미국 바이오젠과 일본 에자이가 공동 개발한 신약 아두카누맙이 노인성 치매(알츠하이머성 치매)를 치료하는 약물로 최초 승인을 받았다./사진=바이오젠

미국 식품의약국(FDA)이 바이오젠의 알츠하이머 치료제인 아두카누맙(Aducanumab) 판매를 승인했다는 소식에 국내 관련주들이 급등세다. FDA의 알츠하이머 치료제 승인은 18년 만이다.

8일 오전 9시40분 기준 피플바이오는 전일 대비 3700원(16.09%) 상승한 2만6750원에 거래되고 있다. 피플바이오는 세계 첫 알츠하이머 혈액진단키트 품목 허가를 받은 업체다. 이연제약은 3800원(9.00%) 오른 4만6000원을 기록 중이다. 

이 밖에 메디프론(7.20%) 퓨쳐켐(7.52%) 젬백스(2.53%) 아이큐어(3.49%) 등도 상승세다. 

퓨쳐켐은 알츠하이머 치매진단용 방사성약품의 알자뷰의 신약 품목허가를 받은 상업진료를 진행하는 업체다. 젬백스는 알츠하이머 치료제로서 'GV1001'의 임상실험을 진행 중으로 알츠하이머 관련주로 분류됐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