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일 삼성중공업이 세계 최초로 연료전지 추진 선박을 개발해 상용화에 나선다는 소식에 상승세다. /사진=삼성중공업
삼성중공업이 세계 최초로 연료전지 추진 선박을 개발해 상용화에 나선다는 소식에 상승세다. 

2일 오후 1시 27분 삼성중공업은 전 거래일 대비 300원(4.49%) 오른 6980원에 거래되고 있다. 

삼성중공업은 전일 미국 블룸에너지사와 공동으로 선박용 고체산화물 연료전지(SOFC)로 추진하는 LNG(액화천연가스) 운반선 개발에 성공해 노르웨이-독일 선급인 DNV로부터 기본 설계 승인(AIP)을 획득했다고 밝혔다. 

앞서 삼성중공업은 2019년 9월 DNV로부터 연료전지 적용 원유운반선 기본 설계 승인을 받은 데 이어 지난해 7월에는 블룸에너지사와와 공동개발 업무 협약을 체결한 바 있다.

삼성중공업은 거제조선소에 구축한 LNG 실증 설비에서 실증 테스트를 진행한 뒤 글로벌 선주사를 대상으로 본격적인 마케팅에 나설 계획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