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K바이오사이언스가 2분기 호실적에 힘입어 강세다. 증권가에서는 하반기 실적이 더 기대된다는 분석이 나오고 있다. 

2일 오전 9시 44분 SK바이오사이언스는 전 거래일 대비 1만500원(6.16%) 오른 18만1000원에 거래되고 있다. 

SK바이오사이언스는 2분기 영업이익이 661억5500만원으로 전년 동기 대비 흑자전환한 것으로 잠정집계됐다고 지난달 30일 공시했다. 전 분기 대비로는 23.2% 증가했다. 

매출액은 전년 동기 대비 277.2% 증가한 1446억400만원을 당기순이익은 528억1200만원으로 흑자전환에 성공했다. 

허혜민 키움증권 연구원은 "상반기에도 양호한 실적을 기록했는데 하반기 생산 배치가 상반기 대비 더 많아 실적 성장이 기대된다"면서 "이달 중 자체 백신 1상 데이터 발표 및 3상 임상 시험 승인이 기대된다"고 분석했다. 

이어 "향후 주가 주요 변수는 9월 중순 6개월 보호예수 해제, 3분기 노바백스 백신 허가 신청 접수, 내년 자체 백신 성공, 코로나19 상황 등이 있다"면서 "부스터 샷이 승인된다면 CMO 수요가 더욱 높아질 것"이라고 내다봤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