월드골프챔피언십(WGC) 페덱스 세인트 주드 인비테이셔널에 출전한 임성재. © AFP=뉴스1

(서울=뉴스1) 김도용 기자 = 임성재(23?CJ대한통운)가 월드골프챔피언십(WGC) 페덱스 세인트 주드 인비테이셔널(총상금 1050만 달러) 셋째 날 3타를 줄이며 공동 39위에 올랐다.
임성재는 8일(한국시간) 미국 테네시주 멤피스의 TPC사우스윈드(파70)에서 열린 대회 3라운드에서 버디 4개 보기 1개를 묶어 3언더파 67타를 적어냈다.

중간합계 3언더파 67타를 친 임성재는 전날 공동 52위에서 공동 39위로 순위를 끌어 올렸다.


지난 1, 2라운드 연속 이븐파에 그쳤던 임성재는 이날 3번홀(파5), 4번홀(파3)에서 연속 버디를 잡아내며 기세를 높였다. 7번홀(파4)에서 보기로 주춤했지만 더 이상 실수를 범하지 않았다.

파 세이브를 이어가던 임성재는 12번홀(파4)에서 한 타를 줄이는데 성공했다. 이어 16번홀(파5)에서도 버디에 성공, 이번 대회에서 처음으로 언더파를 기록했다.

함께 출전한 한국 선수들은 부진했다. 이경훈(30?CJ대한통운)은 3라운드에서 이븐파에 그쳐 2오버파 212타로 '도쿄 올림픽 금메달리스트' 잰더 쇼펠레(미국)와 공동 61위에 머물렀다. 김시우(26?CJ대한통운)는 이날 5타를 잃어 합계 5오버파 215타로 64위에로 순위가 떨어졌다.


선두는 해리스 잉글리시(미국)가 유지했다. 잉글리시는 보기 없이 버디만 5개를 잡아내며 5타를 줄여 합계 18언더파 192타로 선두를 질주 했다. 브라이슨 디섐보(미국)는 이날 7타를 줄여 합계 16언더파 194타로 공동 2위에 올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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