핀크는 대안 신용평가 모델 ‘T스코어’를 통해 대출 서비스를 강화한다./사진=핀크
핀크는 대안 신용평가 모델 ‘T스코어’를 통해 대출 서비스를 강화한다고 9일 밝혔다.
핀크가 자체 개발한 T스코어는 SK텔레콤의 통신데이터(가입기간, 납부내역, 로밍, 음성 통화 데이터 사용량 등)를 활용한 대안 신용평가 모델이다.

핀크가 2019년 11월 동시 선보인 ‘T스코어’와 ‘대출비교 서비스’는 7월 기준 총 누적 조회건수 410만, 총 승인금액 18조4000억원을 기록했다. 핀크 대출 서비스에 입점한 금융기관은 1, 2금융권 포함 총 24곳이며, 그중 10곳이 T스코어를 적용하고 있다.


실제로 지난 7월 기준 핀크 ‘대출비교 서비스’에서 대출 승인을 받은 전체 고객 중 37%가 T스코어를 통해 최대 1.0%의 금리를 감면을 받은 것으로 나타났다. 또 누적 승인금액 18조4000억원 중 T스코어를 통해 금리 감면 혜택을 적용 받은 금액은 3조6100억원으로 20% 차지한다. 

이와 함께T스코어를 통해 신용점수를 상승시킬 수 있는 ‘신용점수 올리기’ 서비스를 지난해 선보였다. T스코어는 핀크 앱에서 ‘제출하기’를 누르자마자 신용평가사에 실시간으로 전송돼 점수에 반영된다.

권영탁 핀크 대표는 “단순히 금리 및 한도를 비교할 수 있는 타사의 대출 서비스와 달리, 핀크엔 한 가지 더 특별한 혜택을 주는 T스코어가 있다”며 “스코어를 기반으로 대출 상품 이용 시 실질적 금리 및 한도 혜택을 제공하여 앞으로도 계속 포용적 금융 환경 조성에 앞장서겠다”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