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일 금융감독원 전자공시시스템에 따르면 롯데관광개발 2분기 매출액(연결기준)은 전년동기대비 3915.3% 늘어난 245억4112만원을 기록했다. /사진제공=롯데관광개발
제주 드림타워를 운영하는 롯데관광개발이 2분기 매출의 급격한 성장에도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록다운의 영향으로 수백억대 영업손실을 봤다.
20일 금융감독원 전자공시시스템에 따르면 롯데관광개발은 2분기 매출액(연결기준)이 전년동기대비 3915.3% 늘어난 245억4112만원을 기록했다. 하지만 같은 기간 영업손실은 적자폭이 168억원 확대돼 296억원을 기록했다.

롯데관광개발은 올 1분기 매출액 122억원과 영업적자 378억원을 기록했다. 지난해 2분기엔 매출(개별기준)이 전년동기대비 98.5% 감소한 3억원을 기록했고 영업손실은 107억원이었다.


롯데관광개발 관계자는 “카지노 영업기간 20일과 타워1만 오픈한 호텔 운영을 감안할 때 최선의 대응”이라며 “3분기에는 카지노 운영과 9월 타워2의 오픈으로 영업실적이 개선될 것”이라고 전망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