롯데백화점 동탄점에서 오늘(24) 3명의 코로나19 확진자가 추가로 발생했다..사진은 지난 18일 경기 화성시 오산동에 위치한 롯데백화점 동탄점 '스트리트몰'을 구경하는 고객들./사진제공=뉴시스(롯데백화점)
지난 20일 문을 연 롯데백화점 동탄점 직원 3명이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에 추가로 감염되면서 유통업계의 긴장감이 감돌고 있다. 이미 동탄점에는 프리 오픈 기간부터 많은 인원이 다녀가 추가 확산 우려도 나온다.
24일 롯데백화점에 따르면 동탄점에 근무하는 직원 3명이 코로나 확진 판정을 받은 것으로 확인됐다. 이들은 카페와 가구 매장에서 근무한 것으로 확인됐다.

롯데백화점 관계자는 "확진자가 추가로 발생된 사실은 맞으며, 이번주 수·목·금에 걸쳐 전 직원 대상으로 코로나19 진단검사를 할 예정이다"라며 "방역 당국과 의논한 뒤, 잠복기를 감안해서 내려진 조치이다"라고 말했다.


해당 직원이 근무했던 곳은 영업 중지 된 상태이며 확진 판정을 받은 직원들이 자진해서 검사한 것으로 알려졌다. 

롯데백화점 동탄점에서는 지난 22일과 23일에 보안 직원 두 명이 확진 판정을 받았다. 지난 20일 정식 오픈 이후 현재(24일)까지 집계된 확진자는 5명으로 확인된다. 

이은희 인하대 소비자학과 교수는 "백화점에 방문하는 소비자들을 무조건 비난만 하기에는 코로나19 기간이 너무 길어졌다"라며 "무조건적으로 막기 보다는 적절한 정부의 조치가 이뤄져야 할 것 같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