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0일 범양건영이 부동산정책 대선주로 부각되면서 강세다. /사진=범양건영
범양건영이 부동산정책 대선주로 부각되면서 강세다. 

30일 오전 9시 33분 범양건영은 전 거래일 대비 1950원(19.90%) 오른 1만1750원에 거래되고 있다. 

법양건영은 건축 및 토목부분에서 도급 및 자체공사를 실시하는 건설회사로 임대주택 정책 관련주로 분류된다. 이재명 경기도지사의 기본주택 공약과도 연관돼 주가가 움직이고 있다. 이날은 윤석열 전 검찰총장이 전일 부동산 정책 공약을 발표하면서 매수세가 몰린 것으로 풀이된다. 

이번 공약은 다른 국민의힘 대권주자들과 비슷하게 공급에 방점을 찍었다. 구체적으로는 ▲용적률 인센티브와 수도권 3기 신도시 등 5년간 전국에 250만호 이상, 수도권 130만호 이상 신규주택 건설 ▲보유세·양도소득세 부담 감축 ▲신혼부부·청년층 등 주택담보대출비율(LTV) 80%로 인상 ▲무주택 청년가구를 위한 '청년원가주택' 5년 내 30만호 공급 등이 골자다.

특히 '청년원가주택'을 다른 국민의힘 대권주자들과의 차별화 요소로 강조했다. 청년층과 유자녀 장기 무주택 가구를 대상으로 아파트를 건설원가로 우선 공급한 뒤 광역고속철도망을 구축해 대도시권 근처에 택지를 추가 조성하겠다는 계획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