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머니S DB
원/달러 환율은 ISM제조업지수 개선에도 민간 고용 부진에 더 주목하며 국채금리 하락과 더불어 약세를 보일 전망이다.

키움증권은 2일 미국 뉴욕 차액결제선물환(NDF) 1개월물은 1156.65원으로 2원 하락 출발할 것으로 예상했다. 

김유미 키움증권 연구원은 "미국 8월 ISM제조업지수는 하락할 것이란 시장 예상과 달리 반등했지만 8월 ADP 민간고용이 37만4000명 증가에 그치며 시장 예상치(62만5000명)를 크게 하회하자 연방준비제도의 테이퍼링(자산매입축소) 시기가 지연될 수 있다는 전망 등에 달러는 약세를 보일 것"이라고 설명했다.

김 연구원은 "반면 유로존에서는 8월 소비자물가 상승률 급등으로 ECB의 자산매입프로그램 매입 규모 축소 가능성이 높아졌고 이는 유로화 강세와 달러에는 약세요인으로 작용할 것"이라고 내다봤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