만트럭코리아가 유로6 A·B·C를 대상으로 포괄적 리콜을 시행한다. /사진=만트럭코리아
상용차 생산업체 만트럭버스그룹의 한국 법인인 만트럭버스코리아는 4가지 항목에 대한 자발적 리콜에 들어갔다고 2일 밝혔다.
만트럭버스코리아는 총 4408대의 유로 6 A·B·C 차를 대상으로 총 4가지 항목에 대한 자발적 리콜을 진행한다. 자발적 리콜에 포함되는 항목은 ▲엔진 실린더 ▲EGR 모듈 ▲오일 세퍼레이터 ▲프리타더 및 냉각수 호스 등이다.

고객은 한 번의 진단으로 4가지 사항에 대해 모두 수리 및 교체를 받을 수 있다. 이 같은 방식으로 진행되는 포괄적인 리콜은 한국 상용차 업계 최초다. 유로6D 차량과 5월에 출시된 뉴 MAN TG 시리즈는 리콜과 무관하다.


만트럭버스코리아는 차질 없는 리콜 진행과 리콜 수리의 품질을 높이기 위해 전국에 14곳의 엔진 엑셀런스 센터를 설치해 자발적 리콜을 진행키로 했다. 독일 본사에서는 자발적 리콜의 성공적인 수행을 위해 총 19명의 엔지니어도 파견했다.

엑셀런스 센터들은 리콜 완료 이후 엔진 수리 및 고난도 정비를 위한 공간으로 지속해서 활용할 예정이다.

토마스 헤머리히 만트럭버스코리아 사장은 “자발적 리콜을 통해 근원적인 조치가 더해져 고객이 안심하고 운행에만 전념할 수 있는 여건을 만들겠다”고 다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