외식업은 다른 업종에 비해서도 경쟁률도 치열하고 폐업률이 높다. 잘되는 매장은 경제와 상관없이 계속해서 손님들이 줄을 선다. 이태원 상권에서 10년 동안 계속해서 사랑받는 매장이 있다. 바로 ‘야키토리 고우’다.
일본 정통 야키토리 문화를 한국에 전하겠다는 마음으로 시작한 야키토리 고우는 안정적으로 정착해 월 1억 원의 매출을 내고 있다. 한 번도 안 와본 사람은 있어도 한 번만 온 사람은 없다는 야키토리 고우. 다양한 예능 프로그램에도 맛집으로 소문난 고우는 어떻게 계속해서 잘나가는 것일까?
'장사의 혼'(라온북 출간)은 ‘야키토리 고우’가 손님들에게 사랑받는 비결과 운영 노하우를 담았다. 어떤 위기가 닥쳐도 흔들리지 않으려면 기본이 단단해야 함을 계속해서 강조한다. 그래서 그 기본을 중심으로 맛을 지키고, 생동감을 팔며, 무엇보다 고객에게 가장 최상의 것을 전하고 있다.
'장사의 혼'에는 고우가 오랜 시간 동안 사랑받은 비결이 고스란히 담겨있다. 이 책은 일본 정통 야키토리를 고객에게 전달하기 위해 끝까지 고수한 맛, 비행기를 타지 않아도 마치 현지에 있는 듯한 일본어 사용과 퍼포먼스, ‘오모테나시’의 마음으로 고객에게 제공하는 최상의 서비스, 무엇보다 이 모든 것이 원활하게 돌아가기 위한 시스템과 매뉴얼 등 고우가 오랫동안 시도하고 다듬어왔던 매장 운영 노하우를 소개한다.
저자 마숙희씨는 외식기업의 CEO이자 사케 소믈리에다. 홍익대 국제디자인전문대학원에서 디자인경영을 전공해 디자인과 외식업의 접목에도 관심이 많다. 현재 한국에 진출한지 10년차인 ‘야키토리 고우’ 브랜드를 운영하고 있다.
야키토리 고우는 JTBC <백종원의 국민음식>, KBS2 <신상출시 편스토랑>, Olive <밥블레스유 2> 등에 소개될 정도로 많은 이들에게 맛과 생동감으로 인정받고 있다. 일본 정통 야키토리 브랜드로서 단지 돈을 버는 장사가 아닌 일본의 외식문화를 전파한다는 책임감과 사명을 갖고 매 순간 최선을 다해 일에 임한다.
저자 마숙희씨는 모든 것은 ‘기본을 지키는 것’에서 시작된다는 점을 계속 강조한다. 그리고 기본을 지키다 보면 매출을 올리는 방법들을 발견하고 다른 매장과 다른 차별화 방법을 발견할 수 있음을 말한다.
손님들을 관찰하며 보완할 부분들을 체크해 필요한 서비스를 만드는 것, 이자카야 특성상 남성 손님이 많을 수 있는데 특별히 여성 손님들이 좋아할 만한 요소들을 잘 만들어 손님을 더 끌어들이는 것, 고우에만 있는 특별한 메뉴를 구성해 손님들의 입맛을 사로잡는 것 등을 통해 매출을 극대화한 방법을 소개한다.
매장의 크기, 메뉴판의 디자인, 매장 콘셉트에 맞는 인테리어 등까지 신경 쓴 저자의 노력을 이 책에서 확인할 수 있다. 함께 만들어가기 위한 직원 관리 시스템 구축 방법과 일본 외식업을 준비하는 예비 사장님들을 위해 저자가 직접 부딪히며 몸으로 익힌 일본 브랜드 창업 시 유의점부터 벤치마킹 방법, 상권 선택, 인테리어, 구인 등까지 세밀하게 정리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