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G트윈스가 11일 이성우, 김용의의 은퇴 그리고 고효준과 김지용, 코치 4명 등과도 재계약을 하지 않기로 결정했다. 사진은 지난달 키움히어로즈와의 경기에서 득점에 성공하는 김용의(위)와 지난해 한화이글스와의 경기에서 태그아웃 당하는 이성우. /사진=뉴스1
두산 베어스와의 준플레이오프에서 탈락한 LG트윈스가 선수 4명, 코치 4명 등과의 결별 소식을 전했다. 
LG는 11일 "이성우(포수)와 김용의(내야수)가 은퇴 의사를 구단에 전달했다"고 밝혔다. 지난 2000년 육성선수로 LG에 입단한 이성우는 2008년 KIA에서 1군 무대에 데뷔했다. 프로 통산 620경기에 출전해 타율 0.222 7홈런 75타점을 기록했다. 지난 2008년 두산 입단 후 그 해 LG로 트레이드 된 김용의는 올해까지 쭉 LG에서만 뛰었다. 통산 980경기에 나서 타율 0.260 9홈런 106타점을 기록했다.

고효준(투수)과 김지용(투수)은 구단에서 방출됐다. LG는 오는 13일 경기 이천시에서 마무리캠프에 임한다. 마무리캠프 전후로도 지속적으로 선수단 재편 작업이 진행될 전망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