카스는 10일 오전 9시 15분 전거래일대비 570원(15.22%) 오른 4315원에 거래되고 있다. /사진제공=카스
카스 주가가 강세다.

10일 오전 9시 15분 카스는 전거래일대비 570원(15.22%) 오른 4315원에 거래되고 있다. 이날 장 초반 전거래일대비 875원(23.36%) 오른 4620원까지 치솟았다가 상승분을 일부 반납했다.

1983년 설립된 카스는 전자저울 생산·판매를 주력으로 하는 회사다. 2017년 체온계, 혈압기, 체중계 등 헬스케어 시장에 진출했다. 헬스케어 제품은 OEM방식으로 제작되며 지난해 기준 전체 매출액 대비 10% 수준을 차지한다. 

이날 주가 상승은 방역당국이 재택치료 모니터링 체계 개편 방안을 시행하면서 일반관리군에게 해열제와 체온계 구비를 권장한 것이 영향을 준 것으로 풀이된다.

전일 손영래 중앙사고수습본부 사회전략반장은 "일반관리군은 통상적으로는 해열제 등을 상비하시거나 혹은 체온의 급격한 상승 등을 관찰하기 위해서 체온계가 구비돼 있는지 등을 준비하시면 될 것"이라고 말했다.

당국은 이날부터 재택치료 모니터링 체계를 개편, 집중관리군(60세 이상, 50대 기저질환자, 면역저하자)과 일반관리군 환자로 분류하고 집중관리군 환자를 중심으로 건강모니터링을 실시한다. 일반관리군은 1일 2회 모니터링을 받는 집중관리군과 달리 필요시 동네 병·의원 등을 통해 전화상담 또는 처방이 가능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