7일 오후 1시 29분 누보는 전거래일대비 545원(23.14%) 오른 2900원에 거래되고 있다. 이날 오전 전거래일대비 705원(29.94%) 오른 3060원, 상한가를 기록했다가 상승분을 일부 반납했다.
2007년 설립된 누보는 비료 및 유기농업자재 연구개발 전문 회사다.
이날 주가 강세는 러시아의 우크라이나 침공으로 곡물 공급이 타격을 받으면서 가격이 급등, 비료 수요가 크게 증가할 것이라는 전망이 나오고 있는 영향으로 풀이된다. 투자은행 RBC캐피털에 따르면 러시아와 우크라이나의 밀 수출 규모는 전세계에서 약 25%를 차지한다. 우크라이나는 세계 옥수수 수출 규모는 약 13%다.
이날 농림축산식품부에 따르면 유엔 식량농업기구(FAO)의 지난달 곡물 가격지수는 1월(140.6포인트)대비 3.0% 상승한 144.8포인트를 기록했다. 전년동월대비 14.8% 상승한 수치다.
아키시 도시 씨티그룹 애널리스트는 "앞으로 식량 공급 확대를 위해 비료 수요가 급증할 것이고 비료 가격은 천정부지로 치솟을 것으로 예상된다"고 말했다.
지난 4일 누보는 대신밸런스제7호 스팩과 합병해 코스닥 시장에 상장했다. 상장 첫날에도 누보는 21대% 급등세로 거래를 마쳤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