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하성(샌디에이고 파드리스)이 21일(이하 한국시각) 시즌 1호 홈런을 기록했다. 사진은 지난 15일 애틀랜타 브레이브스전에서 타격하는 김하성. /사진=로이터
김하성(샌디에이고 파드리스)이 시즌 1호 홈런을 기록했다.
김하성은 21일(한국시각) 미국 캘리포니아주 샌디에이고 펫코 파크에서 열린 신시내티 레즈전에서 9번 3루수로 선발 출전해 4타수 1안타 1홈런 1타점 1득점을 기록했다. 시즌 타율은 0.208에서 2할1푼4리로 상승했다.

3회말 1사 주자 없는 상황에서 첫 타석에 들어선 김하성은 신시내티 선발 블라디미르 구티에레즈를 상대로 내야 뜬공을 쳤다. 5회말 1사 1루에 맞은 두 번째 타석에서는 3루수 파울 플라이를 기록했다.


김하성은 3-0으로 앞서던 7회말 1사 주자 없는 상황에서 벅 파머의 시속 150㎞ 직구를 받아쳐 중앙 담장을 넘겼다. 비거리는 124m를 기록했다.

8회말 2사 2,3루에서 네 번째 타석에 들어선 김하성은 내야 땅볼을 치며 타점을 올리지 못했다. 샌디에이고는 이날 신시내티에 6-0으로 승리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