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SG랜더스 외국인 투수 이반 노바가 복귀 후 한 경기만 던진 뒤 다시 1군에서 제외됐다.
SSG는 16일 경기 수원 케이티 위즈파크에서 열리는 KT위즈와의 2022 신한은행 SOL KBO리그 원정경기를 앞두고 노바를 1군에서 제외했다. 대신 내야수 안상현을 등록했다. SSG 관계자는 "노바가 전날 등판 후 팔꿈치 근육이 뭉치는 증상을 보여 1군에서 제외하기로 했다"고 전했다.
노바는 지난 15일 KT전에서 12일 만에 1군에 복귀해 선발 등판했다. 그는 3이닝 동안 10피안타(1피홈런) 1볼넷 6실점으로 좋지 못한 성적을 기록하며 강판됐다. 노바는 하루 만에 다시 2군으로 내려갔다.
노바는 메이저리그 뉴욕 양키스에서 활약하던 투수로 75만달러(약 9억6000만원)에 SSG와 계약하며 주목받았지만 부진하다. 현재까지 12경기에 등판해 3승4패 평균자책점 6.50을 기록하고 있다.
SSG가 노바를 대신할 새로운 외국인 투수를 영입할 가능성도 커지고 있다. 하지만 SSG는 "현재까지는 외국인선수 교체 등을 확정할 단계는 아니다"라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