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술주 중심의 나스닥 지수가 하락한 가운데 비트코인을 포함한 암호화폐 시장이 하락세다.
26일 오전 7시54분 기준 글로벌 코인시황 중계사이트인 코인마켓캡에 따르면 비트코인 가격은 24시간 전보다 1.77% 내린 2만1650달러에서 거래 중이다.
간밤 뉴욕증권거래소(NYSE)에서 다우존스 30 산업평균 지수는 전장 대비 0.28% 오른 3만1990.04에 거래를 마쳤다. 스탠더드앤드푸어스(S&P) 500 지수는 0.13% 오른 3966.84에, 기술주 중심의 나스닥 지수는 0.43% 내린 1만1782.67에 마감했다.
투자자들이 경기 침체 가능성에 대해 우려하는 가운데 이번주 연방준비제도(Fed·연준)의 연방공개시장위원회(FOMC)에서 결정될 금리 인상 폭과 애플, 마이크로소프트, 메타 등 주요 기업의 실적 발표를 앞두고 관망세가 나타났다.
연준은 오는 26~27일 FOMC를 개최할 예정이다. 28일에는 2분기 미국 국내총생산(GDP)도 발표된다.
같은시각 가상화폐 거래소 업비트에 따르면 비트코인은 전일 대비 3.23% 하락한 2880만원대를 기록하고 있다. 이더리움은 1ETH(이더리움 단위)당 6.24% 하락한 197만7500원에 거래되고 있다.
에이다는 1ADA(에이다 단위)당 3.85% 내린 650원에 거래 중이다. 리플은 1XRP(리플 단위)당 458원에 거래돼 전일 대비 3.17% 하락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