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일기획이 구조적인 체질 개선에 힘입은 성과 확대로 하반기에도 호실적을 달성할 것이란 증권가 전망이 나오면서 장 초반 강세다.
1일 오전 9시15분 제일기획은 전 거래일 대비 800원(3.70%) 오른 2만2400원에 거래되고 있다.
최민하 삼성증권 연구원은 "외부 환경이 달라지면서 광고 산업에도 변화가 나타나고 있다"며 "제일기획은 구조적 변화에 대응해 체질 개선을 도모해온 만큼 성장 흐름을 이어갈 것"이라고 분석했다.
최 연구원은 "광고주들은 매출과 직결될 수 있는 이커머스, 리테일, 프로모션 등에 광고 예산 비중을 높이고 있다"며 "매체에 있어서도 개인, 회사, 조직 등이 자체적으로 보유한 미디어를 일컫는 온드 미디어(Owned media)에 대한 투자를 늘리고 있다"고 설명했다.
이어 "올해 3분기 영업이익은 898억원으로 전년동기대비 28.0% 늘어나고 전망치를 10% 웃돌 것"이라며 "전통적인 성수기 중 하나인 2분기 대비로도 이커머스, 리테일 등의 물량 증가 등에 힘입어 이익이 커질 것"이라고 덧붙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