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크라이나가 러시아의 핵 공격 가능성에 대비해 대피소 설치를 준비한다는 소식에 현대약품의 주가가 상승세다.
5일 오전 10시28분 현재 현대약품은 전 거래일 대비 60원(1.12%) 오른 5420원에 거래되고 있다.
미국 정치 전문 매체 더힐 등 외신은 우크라이나는 러시아의 핵 공격을 대비해 수도 키이우에 대피소를 설치할 준비를 하고 있다고 보도했다.
최근 러시아는 우크라이나 내 점령지 4곳에 대한 병합을 선언하면서 핵무기 사용 가능성을 배제하지 않고 있다. 블라디미르 푸틴 러시아 대통령은 "모든 수단을 동원해 영토를 지킬 것"이라고 발언하는 등 핵 위협을 고조시키고 있다.
또한 현재 러시아는 현재 우크라이나 특별군사 작전에 동원할 병력을 늘리기 위해 참전을 희망하는 외국인을 모집할 특별 창구까지 개설한 상황이다.
현대약품은 포비돈 요오드가 함유된 베세틴스크럽세액을 취급한 사실에 요오드 관련주로 분류되면서 상승하는 것으로 풀이된다. 요오드 성분의 약품은 핵사고나 핵전쟁 시 치명적인 방사선 피폭에 대비하는 필수 의약품으로 취급된다. 방사능이 없는 요오드 동위원소 성분을 미리 복용하면 핵폭발 시 발생하는 방사성 요오드가 갑상샘에 쌓이지 않고 체외로 배출되는 효과를 볼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