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시즌 미국 메이저리그(MLB) 샌디에이고 파드리스에서 활약한 1루수 조시 벨이 새로운 팀을 찾았다.
7일(한국시각) 미국 매체 ESPN은 벨이 클리블랜드 가디언스와 계약했다고 보도했다. 2년 총액 3300만달러(약 436억원)로 첫 시즌을 치른 뒤 자유계약선수(FA)를 선언할 수 있는 옵트아웃 조항도 포함됐다.
벨은 지난 6시즌 동안 정규리그 경기 중 93%에 출전할 만큼 꾸준하게 경기에 나섰다. 해당 기간 타율 0.262 OPS(출루율+장타율) 0.812 127홈런으로 준수한 활약을 보여줬다. 올시즌엔 정규리그에서 156경기에 출장해 타율 0.266 17홈런 OPS 0.784로 쏠쏠한 활약을 선보였다. 가을야구에선 2홈런과 5타점을 때려내며 팀의 내셔널리그 챔피언십시리즈(NLCS) 진출에 일조했다.
스위치히터인 벨은 클리블랜드에게 다양한 공격 옵션을 줄 것으로 보인다. 팀의 기존 1루수인 조시 네일러와 번갈아가면서 경기에 들어설 수 있으며 혹은 지명타자로 나설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