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재명 더불어민주당 대표가 성남FC 후원금 의혹과 관련해 오는 10일 오전 10시30분 경기 수원지검 성남지청에 출석한다. 사진은 지난달 29일 서울 여의도 국회에서 열린 '검찰 인권침해 수사의 문제점과 제도적 대책 마련을 위한 토론회'에 참석한 이 대표. /사진=임한별 기자

이재명 더불어민주당 대표가 오는 10일 성남FC 후원금 의혹 관련 검찰 소환조사에 출석한다.

안호영 민주당 수석대변인은 6일 오후 국회에서 기자들과 만나 "(이 대표가) 성남 시민 프로축구단 광고비 사건에 대한 조사를 위해 오는 10일 오전 10시30분 경기 수원지방검찰청 성남지청에 출석하러 가는 일정이 합의됐다"고 밝혔다. 안 대변인은 "이미 말씀드린 것처럼 이 대표는 당당하게 출석해 조사에 임하겠다고 밝혔다"고 덧붙였다.


앞서 이 대표는 성남FC 후원금 의혹 관련 검찰의 소환 통보에 한 차례 불응했다. 이후 지난달 28일 "가능한 시간을 확인 중으로 제가 출석하기로 했으니 그렇게 알면 될 것 같다"고 밝힌 바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