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신규 확진자가 9일 0시 기준 1만9106명 발생했으며 일일 사망자는 35명, 위중증은 532명으로 집계됐다. 사진은 지난 2일 서울 중구 서울역광장에 마련된 코로나19 선별진료소. /사진=뉴스1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신규 확진자가 9일 0시 기준 1만9106명으로 집계됐다. 일주일 전인 지난 2일(2만2735명)과 비교하면 3629명 감소했다.

9일 중앙방역대책본부(중대본)에 따르면 이날 0시 기준 국내 발생 확진자 수는 1만8997명, 해외 유입 109명으로 나타났다. 해외유입 사례 중 74명(67.9%)은 중국에서 들어온 입국자들이다. 누적 확진자 수는 2953만9706명(해외유입 7만4769명)이다.


이날 위·중증 환자는 532명으로 전날에 비해 6명 증가했다. 일일 사망자는 전날보다 1명 증가한 35명이다.

지난 2일부터 중국발 입국자 전원에 대한 입국 후 코로나19 PCR 검사가 의무화됐다. 정부는 중국발 입국자에 대한 방역 조치를 강화하면서 90일 이하 단기 체류 외국인은 인천공항 입국장 밖에 마련된 검사센터에서, 90일 초과 장기 체류 외국인과 내국인은 거주지 인근 보건소에서 PCR 검사를 받도록 했다.

이날 0시 기준 신규 기초 접종자는 7명, 누적 기초 접종자는 4486만6849명으로 접종률은 전 국민(지난해 12월 행정안전부 주민등록 기준)의 89.5%로 집계됐다. 동절기 추가접종을 마친 인원은 694명 늘어나 누적 558만8675명으로 접종률은 11.8%로 조사됐다.

일일 사망자 50명… 치명률 0.11%

9일 0시 기준 코로나19 일일 사망자는 35명이다. 사진은 코로나19 일일 사망자와 위·중증 환자 등을 나타낸 표. /사진=질병관리청 홈페이지 캡처

이날 0시 기준 사망자는 35명으로 전날(34명)보다 1명 증가했다. 누적 사망자는 3만2625명으로 집계됐다. 치명률은 0.11%를 유지했다. 최근 일주일(지난 3일~9일) 사망자 추이는 29명→ 54명→ 66명→ 75명→ 60명→ 34명→ 35명 등으로 일평균 50명이다.


재원 위·중증 환자는 전날(526명)보다 6명 증가한 532명이다. 최근 일주일 동안 추이는 620명→ 623명→ 571명→ 548명→ 544명→ 526명→ 532명 등이다. 주간 일평균 566명이다.

지난 8일 오후 5시 기준 중환자 병상 총 1547개 중 930개가 사용 가능해 병상 가동률은 39.9%로 나타났다. 일반 병상은 1565개 중 1183개가 사용 가능해 가동률은 24.4%다.

수도권 확진 9892명… 감염 비율 51.8%

서울 등 수도권에서 코로나19 신규 확진 비중은 9일 0시 기준 51.8%에 달했다. 사진은 코로나19 주간 확진자·위중증·사망자 등을 나타내는 그래프. /사진=질병관리청 홈페이지 캡처

최근 일주일 동안 신규 확진자 추이는 8만1039명→ 7만8554명→ 6만4094명→ 5만6954명→ 5만3807명→ 4만6766명→ 1만9106명 등이다. 주간 일평균 5만7188명, 주간 총확진자 수는 40만320명을 기록했다.

지역별 신규 확진자 수는 ▲서울 2850명 ▲부산 929명 ▲대구 563명 ▲인천 1187명 ▲광주 583명 ▲대전 625명 ▲울산 388명 ▲세종 158명 ▲경기 5855명 ▲강원 608명 ▲충북 598명 ▲충남 876명 ▲전북 581명 ▲전남 732명 ▲경북 914명 ▲경남 1276명 ▲제주 359명 등이다.

국내 발생 확진자 중 서울·인천·경기 등 수도권 확진자는 9892명(서울 2850명, 경기 5855명, 인천 1187명 등)으로 51.8%를 차지했다. 비수도권은 48.2%다.

"코로나19 예방수칙, '의무'이자 '배려'입니다.
#올바른 마스크 착용 #건강한 거리두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