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신규 확진자가 10일 0시 기준 6만41명 발생했으며 일일 사망자는 44명, 위중증은 541명으로 집계됐다. 사진은 지난 9일 오전 서울 용산구보건소 코로나19 선별진료소에서 의료진이 검체 채취를 하고 있는 모습. /사진=뉴스1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신규 확진자가 10일 0시 기준 6만41명으로 집계됐다. 일주일 전인 지난 3일(8만1056명)과 비교하면 2만1015명 감소했다.

10일 중앙방역대책본부(중대본)에 따르면 이날 0시 기준 국내 발생 확진자 수는 5만9954명, 해외 유입 87명으로 나타났다. 해외유입 사례 중 53명(60.9%)가 중국에서 들어온 입국자다. 누적 확진자 수는 2959만9747명(해외유입 7만4856명)을 기록했다.


이날 위·중증 환자는 541명으로 전날에 비해 9명 증가했다. 일일 사망자는 전날보다 9명 늘어난 44명이다.

지난 2일부터 중국발 입국자 전원에 대한 입국 후 코로나19 PCR 검사가 의무화됐다. 정부는 중국발 입국자에 대한 방역 조치를 강화하면서 90일 이하 단기 체류 외국인은 인천공항 입국장 밖에 마련된 검사센터에서, 90일 초과 장기 체류 외국인과 내국인은 거주지 인근 보건소에서 PCR 검사를 받도록 했다.

이날 0시 기준 신규 기초 접종자는 260명, 누적 기초 접종자는 4444만8097명으로 접종률은 전 국민(지난해 12월 행정안전부 주민등록 기준)의 88.7%로 집계됐다. 동절기 추가접종을 마친 인원은 4만5858명 늘어나 누적 563만4932명으로 접종률은 11.9%로 조사됐다.

일일 사망자 44명… 치명률 0.11%

10일 0시 기준 코로나19 일일 사망자는 44명으로 전날보다 9명 증가했다. 사진은 코로나19 일일 사망자와 위·중증 환자 등을 나타낸 표. /사진=질병관리청 홈페이지 캡처

이날 0시 기준 사망자는 44명으로 전날(35명)보다 9명 증가했다. 누적 사망자는 3만2669명으로 집계됐다. 치명률은 0.11%를 유지했다. 최근 일주일(지난 2일~10일) 사망자 추이는 54명→ 66명→ 75명→ 60명→ 34명→ 35명→ 44명 등으로 일평균 52명이다.


재원 위·중증 환자는 전날(532명)보다 9명 증가한 541명이다. 최근 일주일 동안 추이는 623명→ 571명→ 548명→ 544명→ 526명→ 532명→ 541명 등이다. 주간 일평균 555명이다.

지난 9일 오후 5시 기준 중환자 병상 총 1555개 중 955개가 사용 가능해 병상 가동률은 38.6%로 나타났다. 일반 병상은 1565개 중 1219개가 사용 가능해 가동률은 22.1%다.

수도권 확진 3만1787명… 감염 비율 52.9%

서울 등 수도권에서 코로나19 신규 확진 비중은 10일 0시 기준 52.9%에 달했다. 사진은 코로나19 주간 확진자·위중증·사망자 등을 나타내는 그래프. /사진=질병관리청 홈페이지 캡처

최근 일주일 동안 신규 확진자 추이는 7만8554명→ 6만4094명→ 5만6954명→ 5만3807명→ 4만6766명→ 1만9106명→ 6만41명 등이다. 주간 일평균 5만4194명, 주간 총확진자 수는 37만9322명을 기록했다.

지역별 신규 확진자 수는 ▲서울 1만2104명 ▲부산 4697명 ▲대구 2398명 ▲인천 3575명 ▲광주 1120명 ▲대전 1777명 ▲울산 1327명 ▲세종 516명 ▲경기 1만6108명 ▲강원 1389명 ▲충북 1460명 ▲충남 2717명 ▲전북 1853명 ▲전남 2145명 ▲경북 2284명 ▲경남 4031명 ▲제주 488명 등이다.

국내 발생 확진자 중 서울·인천·경기 등 수도권 확진자는 3만1787명(서울 1만2104명, 경기 1만6108명, 인천 3575명 등)으로 52.9%를 차지했다. 비수도권은 47.1%다.

"코로나19 예방수칙, '의무'이자 '배려'입니다.
#올바른 마스크 착용 #건강한 거리두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