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북 청송군이 높아져 가는 여성 농업인들의 복지에 대한 관심과 흐름에 발맞춰 2023년 여성농업인 복지증진사업 신청을 받는다.
19일 청송군에 따르면 군은 여성농업인들이 고된 농사에서 벗어나 여유를 찾을 수 있도록 건강, 문화, 복지 서비스를 제공하는 여성농업인 행복바우처 지원사업을 시행한다.
이번 사업은 행복바우처 카드 형태로 1인당 연간 15만 원이 지원되며, 의료, 사행성 등의 업종을 제외한 전국의 NH농협카드 가맹점에서 사용할 수 있다.
또 여성농업인들이 더 편하게 농사를 지을 수 있도록 농작업 편의장비 지원사업도 시행한다. 올해는 작년보다 지원 품목이 증가해 다용도 작업대, 충전식 분무기, 충전운반차, 충전식 제초기, 부탄가스 제초기, 다용도 파종기 구매 시 1대당 50만 원 한도로 지원한다.
이외에도 출산, 육아 부담에서 벗어날 수 있도록 출산 전 90일부터 출산 후 270일까지, 1일 기준 8만 원(자부담 20%) 최대 100일의 범위 이내 출산 농가 영농도우미 지원사업을 지원할 수 있다.
윤경희 청송군수는 "여성농업인들의 과중한 농작업과 가사 병행으로 인한 어려움을 해소하고, 농업 여건 개선과 삶의 질 향상에 실질적인 도움이 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