넷플릭스 영화 '정이'는 685포인트를 얻어 전 세계 온라인동영상서비스(OTT) 1위를 차지했다. '/사진=넷플릭스

글로벌 온라인동영상서비스(OTT) 넷플릭스 오리지널 콘텐츠 한국형 공상과학(SF) 영화 '정이'가 세계 1위에 올랐다.

22일 OTT 순위 집계 사이트 플릭스 패트롤에 따르면 지난 20일 공개된 정이는 전날 영화 부문 세계 1위를 차지했다. 국가별로는 한국을 포함해 스페인, 미국 등 세계 31개국에서 정상에 올랐다.


정이는 영화 '부산행'·넷플릭스 시리즈 '지옥'으로 마니아층을 형성한 연상호 감독의 차기작으로 주목 받았다. 지난해 5월 세상을 떠난 고(故) 강수연 배우의 유작이기도 하다.

기후 변화로 폐허가 된 지구가 배경이다. 지구에서 이주한 사람들이 살고 있는 '쉘터'라는 곳에서 전쟁이 일어나 이 전쟁을 끝내기 위해 전설의 용병 정이의 뇌를 복제한 인공지능 전투 용병이 탄생하면서 벌어지는 이야기다.

김현주 배우가 정이를, 고 강수연 배우가 정이의 뇌를 복제하고 전투력을 테스트하는 연구소 팀장 '서현'을 연기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