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달 31일(이하 현지시각) 미국 매체 뉴욕타임스(NYT)는 "러시아군이 인해전술로 우크라이나를 압박하고 있다"고 보도했다. 사진은 지난달 27일 우크라이나 바흐무트시에서 작전을 수행 중인 우크라이나 병력. /사진=로이터

우크라이나가 러시아의 인해전술에 어려움을 겪고 있다는 분석이 나왔다.

지난달 31일(이하 현지시각) 미국 매체 뉴욕타임스(NYT)는 "러시아가 우크라이나 동부 바흐무트시에서 인해전술을 펼치고 있다"며 "지난해 고전을 면치 못한 러시아군은 올해 대규모 병력을 바흐무트시에 투입했다"고 보도했다.


매체는 "우크라이나는 이번 (바흐무트시) 전투에서 큰 비용을 치르고 있다"며 "이 같은 손실은 향후 우크라이나군이 작전을 수행하는 데 방해가 될 수 있다"고 전망했다. 이어 "현재 러시아군은 공세를 한층 강화하며 우크라이나를 압박하고 있다"며 "러시아의 인해전술에 우크라이나군이 어려움을 겪고 있다"고 분석했다.

블라디미르 푸틴 러시아 대통령은 지난해 9월21일 30만여명의 예비군 부분 동원령을 발동했다. 러시아가 예비군을 동원한 것은 지난 2차세계대전 이후 처음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