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국제협력단(코이카·KOICA) 전 임원이 뇌물을 받고 인사특혜를 제공한 의혹을 수사 중인 검찰이 코이카 사무실을 압수수색하고 있다.
3일 뉴스1에 따르면 서울동부지방검찰청은 이날 오전부터 경기 성남시 코이카 사무실에 검사와 수사관을 보내 압수수색을 진행 중이다.
감사원은 지난해 말 검찰에 전 상임이사 A씨를 수뢰 등 3개 혐의, A씨에게 뇌물을 준 임직원 등 15명을 뇌물공여 혐의로 수사해 달라고 요청했다.
A씨는 인사위원회 위원장 등을 겸하면서 지난 2018~2020년까지 임직원 등 22명으로부터 3억8500여만원을 수수한 혐의를 받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