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신규 확진자가 10일 1만3504명으로 집계됐다. 하루 전인 지난 9일(1만4644명)과 비교하면 1140명 감소했고 일주일 전인 지난 3일(1만4961명)과 비교하면 1457명 감소했다.
10일 중앙방역대책본부(중대본)에 따르면 이날 0시 기준 국내 발생 확진자 수는 1만3466명, 해외 유입 확진자 수는 38명으로 나타났다. 해외유입 사례 중 11명(29%)은 중국에서 들어온 입국자다.
누적 확진자 수는 3032만5483명(해외유입 7만6621명)이다. 이날 위·중증 환자는 287명으로 전날에 비해 6명 감소했다. 일일 사망자는 전날보다 17명 감소한 17명이다.
방역당국 통계에 따르면 금요일(목요일 발생) 기준으로 지난해 7월1일(9514명) 이후 32주 만에 가장 적은 확진자를 기록했다. 최근 2주일 연속 감소세를 보이고 있다.
방역당국은 코로나19 백신 정례 접종 방안을 검토 중인 것으로 알려졌다. 지난 8일 임숙영 질병관리청 중앙방역대책본부(방대본) 상황총괄단장은 "연 1회 또는 고위험군의 경우에는 연 2회의 접종 방향에 대해서 입장을 갖고 있다"며 "전문가와 긴밀히 협의를 하고 있다"고 밝혔다.
신규 기초 접종자는 203명, 누적 기초 접종자는 4443만1089명으로 접종률은 전 국민(지난해 12월 행정안전부 주민등록 기준)의 88.7%로 집계됐다. 동절기 추가접종을 마친 인원은 1만5460명 늘어나 누적 627만2647명으로 접종률은 13.3%로 조사됐다.
일일 사망자 17명… 치명률 0.11%
이날 0시 기준 사망자는 17명으로 전날(34명)보다 17명 감소했다. 누적 사망자는 3만3697명으로 집계됐다. 치명률은 0.11%다. 최근 일주일(지난 3일~9일) 사망자 추이는 22명→ 22명→ 18명→ 10명→ 22명→ 34명→ 17명 등으로 일평균 20명이다.
재원 위·중증 환자는 전날(293명)보다 6명 감소한 287명이다. 최근 일주일 동안 추이는 325명→ 313명→ 289명→ 293명→ 283명→ 293명→ 287명 등이다. 주간 일평균 297명이다.
지난 9일 오후 5시 기준 중환자 병상 총 1057개 중 807개가 사용 가능해 병상 가동률은 23.7%로 나타났다. 일반 병상은 가동률은 14.4%다.
수도권 확진 6198명… 감염 비율 45.8%
최근 일주일 동안 신규 확진자 추이는 1만4624명 → 1만4018명→ 5850명→ 1만6120명→ 1만7934명→ 1만4664명→ 1만3504명 등이다. 주간 일평균 1만3816명, 주간 총확진자 수는 9만6712명을 기록했다.
지역별 신규 확진자 수는 ▲서울 2370명 ▲부산 1079명 ▲대구 771명 ▲인천 700명 ▲광주 439명 ▲대전 340명 ▲울산 360명 ▲세종 90명 ▲경기 3128명 ▲강원 337명 ▲충북 408명 ▲충남 558명 ▲전북 479명 ▲전남 495명 ▲경북 721명 ▲경남 1005명 ▲제주 209명 등이다.
국내 발생 확진자 중 서울·인천·경기 등 수도권 확진자는 6198명(서울 2370명, 경기 3128명, 인천 700명 등)으로 45.8%를 차지했다. 비수도권은 54.2%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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