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팀 대표로 대회에 참가한 안소현(왼쪽) 정지유가 기념사진을 촬영하고 있다. /사진= 골프존


한·중·일 골프존 스킨스 챌린지에서 중국팀이 가장 많은 상금을 챙겼다.

골프존은 "지난 21일 한국 대전 골프존 조이마루와 중국 골프존 베이징 플래그십 스토어, 일본 골프존 도쿄 스튜디오 세 곳에서 진행된 한·중·일 골프존 스킨스 챌린지에서 중국팀이 2만8866달러의 스킨을 획득하며 승리했다"고 22일 밝혔다.



골프존 스킨스 챌린지는 KLPGA, CLPGA, JLPGA에서 활동 중인 골프 선수들이 스크린골프를 통해 기량을 겨뤘다. 이번 대회는 총상금 4만달러 규모로, 항저우 서호 글로벌 골프 컨트리클럽 코스에서 2인 1조 18홀 팀 스킨스 방식으로 진행됐다.

경기는 한국 대전 골프존조이마루, 중국 골프존 베이징 플래그십 스토어, 일본 골프존 도쿄 스튜디오를 실시간 네트워크 연결해 3개국에 생중계됐다.

중국의 '미녀 골퍼'로 유명한 수이샹은 첫 번째 홀부터 버디를 기록하며 스킨스를 가져갔다. 2~4번 홀에서는 승부가 나지 않아 스킨스는 5번째 홀로 이월됐다.



한국의 정지유가 첫 버디를 기록하며 5600달러의 스킨스를 챙겼다. 안소현은 11번 홀에서 버디를 기록하며 8~10번 홀까지 이월된 2200달러 스킨스를 한국팀에 안겨줬다.

중국의 수이샹과 왕신잉은 무서운 집중력으로 경기 내내 안정적인 플레이를 보였으며 연장전 마지막 홀까지 흐름을 잃지 않는 경기력으로 2만8866달러의 스킨을 획득하며 최종 우승의 영광을 안았다.

우승을 차지한 중국팀 수이샹과 왕신잉은 "각고의 노력을 통해 이번 한·중·일 골프존 스킨스 챌린지에서 우승을 차지해 정말 기쁘다"고 우승 소감을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