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KB금융


KB금융그룹은 서울 여의도 전경련 회관에서 부동산 세미나 '2023 KB 부동산 라운드테이블'을 개최했다고 22일 밝혔다.

이날 세미나에서 KB금융지주 경영연구소 강민석 박사는 "향후 주택시장 조정은 불가피할 것으로 보이며 경착륙 보다 하락과 상승을 반복하는 연착륙 가능성이 높을 것"이라고 예상했다.



또 "주택시장 미분양은 당분간 증가할 것으로 보이나 금융위기 당시의 수준까지는 확대되지 않을 것"이라고 전망했다.

허윤경 한국건설산업연구원 박사는 "현재 주택시장은 고금리, 고물가, 저성장이라는 대외 환경요소로 인해 매매거래가 급감하고 미분양 물량이 증가하고 있다"며 "민간 임태주택사업을 육성해야 하고 부동산 프로젝트 파이낸싱(PF)의 위험을 분산하는 노력이 필요하다"고 제언했다.

권대영 금융위원회 상임위원은 "부실 우려가 높은 부동산 프로젝트파이낸싱(PF) 대출의 부실을 억제하기 위해 현재 약 5000여개의 사업장을 국토교통부와 함께 모니터링하고 있다"고 밝혔다.



이어 "정상 사업장의 경우 자금 지원과 공적 보증을 통해 원활한 사업진행을 돕고 상황이 어려운 사업장은 PF 대주단 협약을 통한 만기 연장이나 신규자금 지원을 유도하는 등 PF시장의 연착륙을 위한 노력을 지속적으로 추진하겠다"고 말했다.

이번 세미나에는 정부, 학계, 민간기업 등의 다양한 부동산전문가들이 참석하여 주택시장 연착륙 가능성에 대해 심도 있는 토론을 펼쳤으며, 향후 주택시장은 연착륙할 가능성이 높다는데 의견을 모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