건설부동산부
금융증권부동산부에서 부동산을 담당하는 이남의 차장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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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토지주택공사(LH)가 발주한 "용인 첨단시스템반도체 클러스터 국가산업단지 조성공사 1공구"의 낙찰자로 대우건설이 선정됐다. 29일 대우건설은 컨소시엄을 통해 시공책임형 건설사업관리(CMR) 방식으로 추진된 사업계획서 심사에서 310.8점을 획득했다고 밝혔다.이번 사업은 경기 용인시 이동읍·남사읍 일원에 약 345만㎡ 규모의 단지 및 구조물을 조성하는 대형 국책사업이다. 용인 반도체 국가산단 전체 부지의 약 44%로 올해 LH가 발주한 공사 중 최대 규모다. 총 입찰금액은 8686억원(VAT 별도), 주간사인 대우건설 지분(48%)에 해당하는 금액은 약 4169억원(VAT 별도)이다.대우건설은 그동안 LH와 다양한 공공사업을 수행하며 대형 토목공사 수행 능력과 공공사업에 대한 이해도, 사업관리 역량을 강화하고 있다. 대우건설은 LH 발주 민간참여 공공주택 사업에 적극 참여해 최근 3년간 7개 사업을 이끌었다.대우건설 관계자는 "용인 반도체 국가산단 1공구 낙찰은 뛰어난 토목
서울 강남구 도산대로에 강남스타일의 원조 가수 "싸이"가 뜬다. 서울 강남구는 도산대로에서 22개동 주민이 참여하는 "2026 강남페스티벌"을 개최하고 낮에는 거리 축제, 밤에는 대형 공연을 선보일 계획이다. 김현기 강남구청장은 28일 서울시청 기자실에서 기자설명회를 열고 이같은 내용의 "2026 강남페스티벌" 운영 계획을 밝혔다. 올해 15회를 맞는 강남페스티벌은 10월3일부터 5일까지 도산대로를 비롯한 강남 일대에서 열린다.가장 큰 변화는 22개동 주민이 직접 참여하는 "그랜드 퍼레이드"다. 3일 오후 4시부터 6시까지 청담사거리-도산공원사거리 약 1㎞ 구간에서 열린다. 퍼레이드는 "GANGNAM" 일곱 글자에 맞춰 전통과 가족, 혁신, 패션, 교육, 거리문화 등 7개 주제로 꾸며진다. 개포4동은 국악고가 위치한 지역 특성을 살려 어가 행렬에 참여하고 어린이와 가족이 많은 개포동과 세곡동은 가족을 주제로 퍼레이드를 펼친다.취타대와 전통행렬을 시작으로 대형 캐릭터 벌룬과 퍼
총 사업비 30조원 서울 양천구 목동 신시가지의 재건축 사업이 급물살을 타고 있다. 건설사들은 풍부한 녹지와 명문 학군을 담은 목동에 하이엔드 브랜드를 앞세워 수주 경쟁에 나섰고 신고가를 경신하는 아파트가 속출하고 있다.28일 재정비업계에 따르면 목동 14개 단지 가운데 최근 6·9·13단지가 서울시 통합심의를 통과했고 9개 단지가 통합심의를 앞두고 있다. 목동4단지 조합은 오는 30일 시공사 선정 현장 설명회를 개최한다. 4단지 조합은 3.3㎡당 공사비 1010만원을 제시했고 현대건설과 포스코이앤씨가 입찰에 관심을 나타내고 있다. 6단지 조합은 지난 6월 DL이앤씨를 선정했다. 13단지 시공사 선정 1차 입찰에는 삼성물산이 단독 응찰해 수의계약을 앞두고 있다. 10단지는 현대건설을 우선협상대상자로 선정했고 12단지는 GS건설과 수의계약이 유력하다. 목동 대장 아파트로 꼽히는 7단지는 삼성물산과 현대건설, 롯데건설 등이 모두 참여 의사를 밝히며 경쟁 입찰을 예고하고 있다.
국가철도공단이 올 하반기 신입·경력직원 채용에 나섰다. 28일 철도공단은 2026년 하반기 신입·경력직원 103명, 청년인턴 80명 등 총 184명을 채용한다고 밝혔다. 채용 분야별 규모는 ▲대졸수준 46명(사무·토목·건축·전기·통신·기계) ▲장애 4명(사무·토목·전기·기계) ▲보훈 6명(사무·토목·건축·전기) ▲고졸 11명(사무·토목·건축·전기·기계) ▲경력직 12명 ▲실무직 24명(국가중요시설 방호·시설관리·미화) ▲계약직 1명(국가R&D 위촉연구원) ▲체험형 청년인턴 80명이다.철도공단은 청년층의 취업 기회를 넓히고 법률·세무·노무 분야의 전문역량을 강화하기 위한 경력직 선발과 장애·보훈 전형 등 사회 형평적 채용을 병행한다. 준고령자·고령자 우선 고용 직종인 국가중요시설 방호 및 미화 분야 채용을 통해 고령층의 고용기회 확대에 나선다. 입사지원서 접수는 9월 30일부터 10월 7일까지 국가철도공단 채용 누리집을 통해 온라인으로 진행된다. 서류·필기·면접전형을 거
재건축 조합원에 대한 시공사의 이주비 지원 경쟁이 서울 전세가격의 큰 변수로 떠올랐다. 내년 이주를 앞둔 잠실주공5단지 재건축 조합은 자산가액의 100%까지 이주자금을 지원하는 파격적인 조건을 내놨다. 고액의 이주자금 수요가 전세가격 상승 압력을 키울 수 있다는 우려가 나온다.24일 정비업계에 따르면 잠실주공5단지 재건축조합은 최근 약 2100명의 실거주 조합원을 대상으로 최대 20억원 규모의 이주자금 지원 방안을 안내했다. 조합원이 보증금 20억원짜리 전셋집으로 이주할 경우 기본 이주비 6억원에 시공사 보증을 통한 추가 이주비 14억원을 더해 전세보증금을 지원하는 구조다.현재 잠실주공5단지는 총 3930가구 규모로 조합은 내년 3분기 이후 이주를 시작하는 방안을 추진하고 있다. 특히 전용 84㎡의 종전자산평가액이 약 40억원 수준으로 알려지면서 고액 이주비를 활용할 여유가 생겼다. 최근 강남 재건축 사업에서 시공사들이 높은 수준의 이주비 지원 방안을 내놓고 있다.압구정5구역
쇼트트랙 국가대표 출신 김건우가 자신의 사망설을 직접 부인했다. 자신의 소셜미디어(SNS)에 올라온 부고 게시물은 자신이 작성한 게 아니라는 해명이다. 김건우는 23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해당 게시물은 본인이 직접 작성하거나 게시한 내용이 아니며, 본인의 의사와 무관하게 계정에 게시된 내용"이라고 밝혔다.김건우는 "문제가 된 게시물이 올라왔을 당시 본인은 해당 계정에 정상적으로 접속할 수 없는 상태였다"면서 "게시물이 올라온 사실 역시 전혀 인지하지 못하고 있었으며, 주변의 연락을 통해 뒤늦게 확인했다"고 설명했다.이어 "해당 게시물이 어떠한 경위로 게재됐는지 확인하고 있다"면서 "많은 분께 걱정과 혼란을 드리게 된 점을 무겁게 받아들인다"고 전했다.이어 "확인되지 않은 내용이나 추측이 확대 재생산되지 않도록 너른 양해를 부탁드린다"고 덧붙였다.이날 김건우의 SNS에는 그의 부고 소식과 함께 "갑작스러운 비보에 황망한 마음으로 일일이 연락드리지 못함을 너른 마음으로 헤아려
청약예금·청약부금·청약저축 가입자가 주택청약종합저축으로 갈아탈 수 있는 기간이 내년 9월30일까지 1년 늘어난다. 가입자가 주택청약종합저축에 갈아탈 경우 종전 통장의 가입기간도 금리 산정에 반영돼 곧바로 최고금리가 적용된다.국토교통부는 입주자저축통장의 주택청약종합저축 전환기한을 이달 30일에서 2027년 9월30일까지 1년 연장한다고 23일 밝혔다. 입주자저축 전환제도는 특정 주택 유형에만 청약할 수 있던 기존 통장을 국민주택과 민영주택 모두에 청약할 수 있는 주택청약종합저축으로 바꾸는 제도다. 2024년 10월 시행됐으며 당초 이달 말이던 전환기한을 2027년 9월 30일까지 1년 늘렸다.청약예금은 민영주택, 청약부금은 전용면적 85㎡ 이하 민영주택, 청약저축은 국민주택에 각각 청약할 수 있다. 종합저축으로 전환하면 이 같은 구분 없이 국민주택과 민영주택 모두를 선택할 수 있다. 청약 실적 인정 기준은 주택 유형에 따라 달라진다. 종전 통장으로도 신청할 수 있었던 주택 유형
홍지선 신임 국토교통부 장관이 취임 일성으로 수도권 지방정부와 주택공급 협의체를 가동한다고 밝혔다. 용산공원(현 용산기지) 주택공급 방안을 놓고 김윤덕 전 장관에 이어 서울시와 협상을 재개할 전망이다.홍 장관은 23일 정부세종청사에서 취임식을 열고 "3기 신도시와 도심 주택공급 사업의 속도를 높여 착공과 입주로 이어지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이어 "지방정부와 협의해 통합심의와 인허가 패스트트랙을 구축하고 협력형 주택 모델을 정착시킬 것"이라고 강조했다.정부가 지난달 발표한 8·13대책에 따르면 서울 강서구 염창공원, 경기 남양주, 경기 광주역세권 등에 약 2만7000가구를 공급하고 7만3000가구+α의 신규 택지에 대해 관계기관 협의를 거친다. 국토부 관계자는 "추석 연휴와 국감 일정을 고려해 이달에는 신규 택지 발표가 어렵다"고 말했다.홍 장관은 연휴 이후 서울 내 주택공급 부지 선정을 놓고 오세훈 서울시장과 협의에 나설 계획이다. 오 시장은 그동안 정부가 추진한 용산공원
정부가 전·월세 문제를 해결할 카드로 2030년까지 119만 가구 규모의 공공임대주택 공급 카드를 꺼냈다. 임대료 산정과 재원 마련이 변수로 떠올랐다. 22일 국토교통부의 "2030 주거안정플랜"에 따르면 정부는 2030년까지 공공 분양·임대주택 등 공적주택을 총 119만가구를 공급한다. 공공택지에 짓는 건설형 임대 35만 가구, 도심 공급 속도가 빠른 매입 임대 31만 3000가구, 기존 민간 주택을 활용하는 전세 임대 23만 가구, 공공지원 민간 임대 5만2000가구 등 119만 가구 규모다. 2024년 기준 국내 전체 임차 가구 871만7000가구의 13.6%에 해당하는 물량이다. 올해 4분기부터 내년 말까지 전국에 약 15만 가구 입주가 가능하다. 수도권 물량이 3분의 2인 10만가구로 수도권 전·월세 시장 안정에 도움이 될 것으로 보고 있다. 10년 이상 거주 가능한 장기 공공임대주택은 2024년 193만1000가구에서 2030년 250만가구 이상으로 늘어난다. 2
"49층 병풍" 논란이 불거졌던 양천구 목동 13단지가 설계안을 바꿔 서울시의 통합심의 문턱을 넘었다. 서울시는 21일 제20차 정비사업 통합심의위원회를 열고 목동9·13단지의 재건축사업 건축·경관·교육·교통·재해·환경·공원 등 7개 분야 통합심의안을 각각 조건부로 의결했다고 22일 밝혔다.양천구 신정동 312번지 일대에 위치한 목동9단지는 준공 후 약 39년이 지난 노후 단지다. 정비사업을 거쳐 41개동, 지상 최고 49층, 3958가구 규모 단지로 조성된다.신정동 327번지 일대 목동13단지는 준공 후 39년이 지난 곳으로 향후 공동주택 26개동, 지상 최고 49층, 3852가구 규모의 단지로 재탄생한다.목동13단지는 "목동지구 14개 전체 단지 현재 계획에 대한 도시적 맥락에서 개략적 가이드라인" 정립을 위해 자문 의견을 반영했다. 의견에는 ▲중·저층 배치구간 층수 완화 ▲주동 높이 다양화 등이 담겼다.앞서 목동13단지는 지난 7월 제15차 정비사업 통합심의에서 보완 의
━이촌동 아파트 115.0㎡(38평형) 1회 유찰 24억2400만원━ 서울 용산구 이촌동 395번지 대림 아파트 102동 2008호가 경매 나왔다. 이촌2동주민센터 남동측 인근에 소재한 물건으로 4개동 638세대의 대단위 아파트 단지로 1994년 11월에 입주했다. 22층 건물 중 20층으로 남서향이며 115.0㎡(38평형)의 3베이 구조로 방이 4개다. 강변북로, 이촌로 등을 통해 차량 진 출입이 수월하다. 한강초등학교와 용강중, 중경고교 등이 단지 인근에 있어 교육환경은 양호하다. 감정가 30억3000만원에서 한 차례 떨어져 24억2400만원에 매각이 진행된다. 등기부 등본상 근저당 4건, 가압류 1건, 질권 2건 등은 매각 후 잔금 납부 시 소멸된다. 후순위 임차인이 거주하고 있어 매각 시 인도부담이 적다. 시세는 23억5000만원에서 27억8000만원에 거래되고 있으며 전세가는 7억1000만원에서 8억5000만원 선이다. 매각일자는 2026년 9월 29일 서울서부
이재명 대통령이 서울의 집값 상승의 원인으로 수도권 집중 현상을 꼽았다. 교육과 직장 등 정주환경이 서울에 집중돼 수도권 부동산 불패신화가 이뤄졌다는 지적이다. 이 대통령은 재건축·재개발 등을 통한 주택공급 확대로 부동산시장 안정화를 꾀한다는 정책 의지를 강조했다. 이 대통령은 18일 청와대 영빈관에서 열린 현안 기자회견에서 부동산 관련 질문에 집값 상승의 구조적 배경으로 수도권 집중 현상을 짚었다. 이 대통령은 "모든 경제력, 기반 시설, 정주 여건이 서울, 경기, 인천으로 집중되고 있다"며 ""빚내서 집 사라" 식의 과거 정책과 상대적 박탈감, 2분기 명목 성장률이 20%를 넘어서며 불어난 유동성도 복합적 원인"이라고 진단했다.단기적인 공급 부족에 대해서는 전 정권과 서울시 책임을 직접 거론했다. 이 대통령은 윤석열 전 대통령과 오세훈 서울시장이 당선된 2022년을 언급하며 "그 해부터 허가와 착공 건수가 절반으로 줄었다"며 "2022년부터 2025년까지 거의 절반으로
삼성전자·SK하이닉스를 추종하는 레버리지 ETF(상장지수펀드)의 대규모 손실과 코스피 변동성 사태에 대해 이재명 대통령이 직접 제도 도입 당시의 배경 등을 해명했다. 이 대통령은 "외환시장을 안정시키기 위해 누군가 결정했을 것"이라며 "레버리지 ETF를 도입하는 것을 보고 받았었다"고 설명했다.이 대통령은 18일 오전 10시 청와대 영빈관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홍콩 등에서 삼성전자·SK하이닉스 레버리지 ETF가 만들어져 국내 투자자들이 해외로 나갔다"면서 "당시 환율이 높았는데 국내에서 사게 하면 외환시장 안정에 도움이 된다고 판단했다"고 말했다. 이어 "주가 상승기의 마지막 단계에 대량 매수가 이뤄져 손실이 두 배가 됐다. 주가의 운명은 아무도 모르지 않나"라며 "부족함이 있었던 게 사실이고 시장에 보완조치를 내놨다"고 부연했다. 레버리지 ETF는 파생상품(선물 등)을 이용해 기초자산 일간 수익률의 2배 또는 3배를 추종하도록 설계된 고위험·고수익 투자상품이다. 국내 증시에
태영건설이 경북 구미시 도량동 일원에 "구미 파크원 데시앙"을 11월 분양한다. 17일 태영건설에 따르면 민간공원 특례사업을 통해 조성되는 구미 파크원 데시 단지는 지하 3층에서 최고 40층, 10개동, 전용면적 84~110㎡, 총 1355가구의 단지다. 전 가구 일반분양으로 공급된다.구미 파크원 데시앙이 들어서는 도량동은 대규모 근린공원 조성사업과 함께 개발되는 민간공원 특례사업지다. 축구장 70여개에 달하는 공원을 이용할 수 있다.교육과 생활 여건도 우수하다. 문장초, 구미중을 비롯해 구미고와 구미여고를 도보로 통학할 수 있다. 인근 학원가 이용도 편리하다. 교통은 경부고속도로 북구미IC와 대경선 구미역을 통해 대구 등 인접 지역으로의 이동이 수월하다. 아울러 동구미역 신설과 구미-군위 고속도로 예비타당성조사 통과 등 광역 교통망도 확충될 전망이다. 구미시는 반도체 소재·부품 특화단지 지정과 방산혁신클러스터를 유치했고 최근 삼성과 SK실트론 등의 대규모 투자 계획이 더해지
정부가 올해 말 종료키로 했던 토지거래허가구역 내 거주 의무 유예 기간을 1년 연장한다. 거주하지 않는 주택을 매수하거나 보유하는 갭투자를 차단하기 위해 시행했던 조치가 해당 주택에 거주하는 세입자의 퇴거를 부추기는 사태로 번지면서 무주택자의 주거 안정을 다시 회복하기 위한 조치다.17일 국토교통부는 토지거래허가구역 내 거주 유예 특례의 신청 기한을 2026년 12월31일에서 2027년 12월31일까지 연장한다고 밝혔다. 해당 부동산거래신고법 시행령 개정안은 18일부터 입법예고를 거쳐 다음달 1일 시행한다. 시행일 당시 임대 중이거나 전세권이 설정된 주택에 적용된다.정부는 지난해 10·15 대책으로 서울 전역과 경기도 일부를 토지거래허가구역으로 지정해, 주택 매수자가 4개월 내 입주하고 2년간 거주하도록 했다. 하지만 세입자가 거주하는 주택의 매도가 어려워지고 세입자들의 연쇄 이동이 일어나며 지난 5월12일 거주 유예 대상을 임대 중인 주택 전체로 확대했다.부동산 플랫폼 아실
현대건설이 서울대학교병원, 서울대학교와 인공지능(AI)을 활용한 건강주거 서비스 개발에 나선다.현대건설은 지난 16일 서울 종로구 서울대학교병원에서 서울대병원, 서울대와 "AI 기반 건강주거 생태계 구축 및 건강가치 창출"을 위한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고 17일 밝혔다.협약식에는 이한우 현대건설 대표이사와 백남종 서울대학교병원장, 윤영호 서울대학교 건강문화사업단장 등이 참석했다.앞으로 세 기관은 건강검진 결과와 주거공간에서 수집되는 수면·운동·생활패턴 등 생활데이터를 연계해 개인별 건강 상태와 위험 요인을 분석하고 건강행동 개선을 지원하는 서비스를 공동 개발한다.주요 협력 분야는 ▲건강검진 데이터와 생활데이터를 활용한 건강주거 서비스 모델 개발 ▲건강검진·건강관리·정밀건강의학을 연계한 AI 기반 건강주거 플랫폼 구축 ▲수면·운동·영양·마음건강 등 건강관리 서비스 개발 ▲건강주거 서비스 실증단지 구축 및 운영 등이다.현대건설에 따르면 건설사와 대학병원, 대학이 함께 AI
강신철 국방부 장관 후보자의 장남이 재건축을 앞둔 7억원대 아파트 상가를 매입하면서 가족에게 돈을 빌린 방식이 새삼 주목을 받는다. 총 매입가격 7억8550만원 중 7000만원의 계약금은 장남이 직접 모았다고 했고 다른 5억원은 이모에게서 연 4.6% 이자를 지급하는 조건이었다고 한다. 시장의 관심을 받는 것은 그 나머지, 2억1550만원을 이모부에게서 빌린 부분이다.시장 전문가들은 이 "2억1550만원"이라는 숫자가 매우 정교하게 설계됐다고 본다. 증여세를 내지 않는 한도를 최대한 맞춰 계산된 것이라는 얘기다. 16일 세무사업계 등에 따르면 현행 우리 세제는 돈을 빌려주는 사람이 빌려가는 사람으로부터 이자를 받지 않거나 시세보다 낮은 이자만 받는 조건으로 돈을 빌려주면 이를 증여로 간주한다. 시중 금리가 5%라고 가정할 때 1억원을 빌려준 사람이 0% 또는 3%의 이자만 받기로 할 경우 적게는 200만원(3% 조건 대여시)에서 많게는 500만원(0% 조건 대여시)만큼이 증여
홍지선 국토교통부 장관 후보자가 경기도청 재직 시절 추진한 "기본주택" 정책에 대해 실패한 정책이 아니라고 입장을 밝혔다. 올해 종료 예정인 서울 전역과 경기 12곳의 토지거래허가구역 지정은 연장할 가능성을 열어뒀다. 홍 후보자는 16일 국회 국토교통위원회 인사청문회에서 "GTX(수도권광역급행철도)도 처음에는 반대가 많았지만 결국 옳은 정책으로 평가받았다"며 "기본주택도 단기간만 보면 실패했다고 말할 수 있겠지만 장기적으로 보면 옳은 정책"이라고 했다.기본주택은 이재명 대통령이 경기지사 시절 추진한 주택정책으로 홍 후보자는 2020년 7월부터 2023년 1월까지 경기도 도시주택실장으로 기본주택 법제화, 사업지 발굴 등 실무를 총괄했다. 홍 후보자는 김종양 국민의힘 의원이 기본주택 정책을 평가해 달라는 질의에 "국회에 법안을 발의했지만 당시 국회 폐회에 따라 마무리 짓지 못했다"고 했다.이날 청문회에서 김은혜 국민의힘 의원은 정부가 주택정책을 잘하고 있다고 보느냐고 물었다. 홍
홍지선 국토교통부 장관 후보자가 주택공급 확대와 균형발전을 국토교통 정책의 핵심 과제로 제시했다. 민간과 공공의 역량을 활용해 주택공급에 속도를 낸다는 방침이다. 지방정부에서 근무한 경험을 살려 인허가 지연 등 현장의 걸림돌을 해소하고 공급정책의 실행력을 높인다고 밝혔다. 홍 후보자는 16일 국회 국토교통위원회의 인사청문회 모두발언에서 주거 안정과 지역 균형발전, 교통혁신, 안전관리 강화를 핵심 과제로 제시했다. 홍 후보자는 지난해부터 국토부 제2차관을 맡아 모빌리티·도로·철도·항공 등 교통 현안을 다뤘고 경기도에서 현장 경험을 쌓았다.그는 "돌이켜보면 제 공직생활은 정책을 만드는 일만큼이나 그 정책이 현장에서 잘 작동하도록 고민한 시간이었다"며 "장관 후보자로 지명된 후 이 경험의 무게를 더욱 크게 느끼고 있다"고 말했다.홍 후보자는 첫 번째 정책 목표로 국민이 체감할 수 있는 주거 안정을 내세웠다. 그는 "공공과 민간의 역량을 총동원해 국민이 원하는 곳에 시장이 충분하다고
유동균 마포구청장이 서울시의 마포구 상암동 신규 소각장 재추진 방안에 반대한다는 입장을 밝혔다. 마포에 자원회수시설(소각장) 신설은 마포·은평·서대문 등 서북 3구가 협력해 풀어야 한다는 주장이다.유 구청장은 15일 오전 11시 서울시청 인근에서 "교통·환경 관련 지역 현안에 대한 마포구청장 기자회견"을 열고 폐기물 처리와 철도노선, 추모조형물 설치 등에 대한 대응 방향을 발표했다.서울시는 수도권 생활폐기물 직매립 금지에 대비해 기존 상암동 자원회수시설 인근에 하루 1000톤 규모의 신규 소각장 건립을 추진했지만 입지 선정 절차를 둘러싼 소송에서 1·2심 모두 패소했다. 이후 지난 3월 상고를 포기하고 신규 시설 건립 절차를 종료하는 대신 기존 시설의 현대화 작업을 추진하기로 했다.유 구청장은 "서울시는 서북 3구의 공동 처리 모델을 확대해 다른 자치구에도 적용해야 한다"며 "이미 철회한 신규 소각장 건립을 마포구에서 다시 추진하는 일은 결코 있어서는 안 될 것"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