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부가 로봇산업을 신성장 먹거리로 육성하기 위해 대대적 규제혁파에 나선다는 소식에 유진로봇의 주가가 강세다.
3일 오전 9시19분 현재 유진로봇은 전 거래일 대비 1110원(19.24%) 오른 6880원에 거래되고 있다.
이창양 산업통상자원부 장관은 전날 오후 판교 메타버스 허브센터에서 열린 제3회 규제혁신전략회의에서 관계부처 합동 '첨단로봇 규제혁신 방안'을 발표했다. 282억달러 규모의 현 로봇시장이 2030년 831억달러 규모로 연 13% 고성장이 예상됨에 따라 로봇산업의 신(新)비지니스 창출 촉진에 방점을 찍었다.
정부는 로봇산업 육성을 위한 4대 핵심분야를 중심으로 51개 과제를 선정, 이중 76%인 39개 과제를 2024년까지 속도감 있게 개선할 방침이다. 각종 규제 완화와 관련 법령·제도 정비를 통해 로봇산업 성장 생태계 구축을 촉진하는데 정책 역량을 집중할 방침이다.
유진로봇은 제조업, 자동차, 반도체 등 다양한 분야에 공장자동화 시스템과 자율주행 물류로봇을 개발 및 공급하는 회사다.
유럽 수출에 필요한 ISO 13482 인증을 획득한 전 세계 몇 안 되는 모바일 로봇 고카트 시리즈를 비롯해 로봇자동화 패키지 상품, 커스텀 AMR 상품 등 신제품 출시로 빠르게 시장 니즈를 충족해 가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