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민의힘 차기 지도부를 선출하는 3.8 전당대회 당원 투표가 진행중인 5일 서울 여의도 국회에서 한 당직자가 모바일 투표를 하고 있다./사진=뉴스1

국민의힘 전당대회 투표율이 역대 최고 기록을 경신했다.

5일 국민의힘 등에 따르면 이날 오후 3시 3분 기준 82만4732명의 유권자 가운데 38만1395명이 투표에 참여했다. 따라서 이날 투표율은 46.24%를 기록했다.


이는 역대 최고 투표율이다. 이준석 전 대표를 당선시킨 지난 전대 당시 당원 투표율은 45.36%를 기록한 바 있다. 당시 모바일투표율은 36.16%, ARS 투표율은 9.2%였다.

이번 전대에서는 모바일 투표만으로 지난 전대 투표율을 넘어선 것이다.

모바일 투표는 이날 오후 5시 마감된다. 이후 6~7일 오전 9시부터 오후 6시까지 모바일 투표에 참여하지 않은 책임당원을 대상으로 ARS 투표가 진행된다.


최고위원에 도전장을 낸 허은아 후보는 이날 자신의 페이스북에 이같은 투표율을 공개하며 "경이로운 투표율, 깜짝 놀란만한 결과가 나올 것 같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