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디빌더 황철순의 아내가 황철순에게 폭행 당했다고 밝혀 논란이 됐다. /사진=온라인 커뮤니티 캡처

보디빌더 황철순이 아내를 폭행했다는 의혹이 불거졌다.

8일 황철순의 아내는 "황철순이 때려서 이렇게 됐다"는 글과 함께 얼굴 사진을 올렸다. 공개된 사진 속 황철순의 아내는 눈 주변과 얼굴에 피멍이 들어있다는 모습이다.


황철순의 아내는 사진과 함께 폭행 당시의 집 CCTV 영상도 공개했다. 영상에서 황철순은 아내를 향해 빠른 걸음으로 다가와 주먹으로 폭행을 하기 시작한다. 황철순은 무언가를 얘기하며 여러 차례 주먹으로 아내의 얼굴을 가격한다.

해당 영상은 삭제됐지만 여러 온라인 커뮤니티 등에 캡처본이 남아있어 논란은 이어지고 있다.

황철순은 tvN 예능프로그램 '코미디빅리그'에 징맨으로 출연하며 이름을 알렸다.


그는 지난 2015년 서울 강남의 술집에서 폭행 사건을 일으켜 징역 6개월에 집행유예 1년을 선고받았다. 해당 폭행 혐의로 집행유예 기간 중이던 지난 2016년에는 음주운전으로 적발되기도 했다. 당시 그의 혈중알코올농도는 면허 취소 수준인 0.119%로 알려졌다. 지난 2021년에는 남성 2명을 폭행하고 휴대전화를 파손해 벌금형을 선고받기도 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