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나인테크

이차전지 및 반도체 부품장비 전문기업 나인테크 주가가 장 초반 강세다.

30일 오전 9시33분 기준 나인테크는 전 거래일 대비 130원(3.47%) 오른 3875원에 거래되고 있다.


이날 나인테크는 국내 에스이에이(S.E.A)로부터 315만불 규모의 반도체 후공정 웨트 스테이션(Wet Station)장비를 수주했다고 밝혔다.

웨트 스테이션 장비는 반도체 패키징 공정에 유리(Glass) 기판을 적용하면서 중간기판 없애 두께와 전력사용량을 줄일 수 있어 기존 기술 대비 40% 정도의 성능을 향상시킬 수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이 장비는 미국 A사에 납품되는 장비로 실리콘박스에 이어 두번째 반도체 후공정 분야로 납품되는 아이템이다.

나인테크 관계자는 "기존 고객사향 수주도 꾸준히 이어오고 있으며 이번 수주와 같이 신규 해외 고객사를 유치하게 돼 향후 실적 성장 및 매출 다각화에 긍정적인 효과를 기대하고 있다"며 "지난해 하반기부터 이어온 지속적인 수주에 안주하지 않고 올해도 좋은 성과를 통해 당사와 관계된 모든 이해관계자에게 보답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