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해시(시장 홍태용)는 31일 5개 기업과 6137억원 규모의 기업 투자협약을 체결한다고 밝혔다. 이번 신규기업 투자로 신규 일자리 2679개 확보가 예상된다.
올해 들어 처음 개최된 이번 기업 투자협약 체결식에는 김해시의 주력산업인 기계, 금속 및 전기전자 제조기업 2개사와 전략산업인 의료기기 제조기업 1개사, 그 외 물류기업 2개사가 참여했다.
협약식에 참석한 ㈜카리(대표 김기영), 신성중공업㈜(대표 박재홍), ㈜유주케어(대표 안명환), ㈜이노비즈물류(대표 황성택), ㈜자연과도시(대표 박만일)의 5개 투자기업의 대표 모두 협약서 내용을 성실히 이행해 김해 지역 경제에 도움이 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이번 협약에 참여한 기업 중 ㈜카리와 신성중공업㈜은 부산에 거점을 둔 제조기업으로 대동첨단일반산업단지에 공장을 신설·이전할 예정으로 각각 전기전자·자동차 부품, 호이스트 및 기계부품을 주력으로 생산하는 기업이다.
㈜유주케어는 김해시가 전략산업으로 집중 육성하고 있는 의생명 산업 중 의료기기 전문 제조기업으로 이지일반산업단지에 신설투자를 준비 중에 있다. ㈜이노비즈물류와 ㈜자연과도시는 부산신항 및 가덕신공항과 인접한 김해의 지리적 장점과 사통팔달의 도로망 등 뛰어난 교통인프라를 활용한, 물류센터 신축에 대규모 투자를 준비 중이다.
홍태용 시장은 "앞으로 기업과의 소통창구 확대 및 우리 시와 함께 성장할 수 있는 지원책 마련에도 최선을 다하겠으며, 아울러,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한 기업투자 유치는 지속적으로 추진되어야 하는 주요 시책 중에 하나로, 투자기업 인센티브 확대 및 부족한 입지를 해소하기 위한 산단개발 계획을 조속히 추진하는 등 기업투자 활성화에도 노력하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