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랜차이즈 편의점 CU가 다양한 할인 프로모션을 진행해 고객 혜택을 늘리는 가운데 이달 1일부터 자체 즉석원두커피인 GET 아이스아메리카노(XL)의 가격을 2,100원에서 2,000원으로 내린다.

CU가 물가 안정을 위해 지난해 GET아메리카노 1+1 행사를 진행한 적은 있지만 가격을 내리는 것은 이번이 처음이다.


이번 가격 인하는 최근 전방위적 물가 오름세에 가격민감도가 높아진 현상을 고려한 결정으로, 다가오는 여름 아이스커피의 수요가 늘어날 것을 고려해 4월부터 선제적으로 적용된다. 커피전문점이 연일 가격인상을 발표하는 가운데 되레 가격을 낮춘 것이다.

이와 더불어 CU는 4월 한 달 동안 GET아이스아메리카노 2종(L, XL)을 카카오페이로 결제하면 현장에서 즉시 30% 할인하는 행사도 진행한다.

얼음컵을 포함한 L사이즈와 XL사이즈는 할인 적용 시 각각 1,260원, 1,400원으로 결제돼 합리적인 가격으로 고품질 커피를 즐길 수 있다.


이외에도 CU는 빅컵얼음(230g)에 연세우유(200ml)를 넣고 에스프레소 샷을 추가해 만드는 GET아이스라떼(XL)도 2,500원에서 2,000원으로 할인 판매한다.

BGF리테일 음용식품팀 최정태MD는 "GET커피는 한 해 2억 잔 가까지 판매되며 연간 판매량 2위를 기록하는 인기 상품으로 물가 안정에 기여하기 위해 가격을 낮추고 추가 할인 프로모션도 마련했다"며 "앞으로도 CU는 고물가로 소비자 부담이 가중되는 상황 속 고객의 부담을 줄이는 다양한 행사를 꾸준히 선보일 것"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