넷플릭스 오리지널 드라마 '더 글로리'에서 '손명오' 역할을 맡았던 배우 김건우가 다른 장르에 도전하고 싶다고 전했다.
9일 오후 9시5분 방송하는 SBS 예능 '미운 우리 새끼'에는 '더 글로리'에서 악역 '손명오'를 연기한 배우 김건우가 출연해 그간 보여준 이미지와 180도 다른 순수한 매력을 뽐낸다.
사전녹화에서 김건우가 등장하자마자 母벤져스는 "무섭게 생겼을 줄 알았는데 너무 귀엽다"라며 감탄했다. 그러자 김건우는 "내가 오늘 예능이 처음이니까 잘 좀 해줘!"라고 손명오 말투로 화답해 웃음을 자아냈다.
김건우는 그동안 주로 맡아왔던 악역 대신 '로맨틱 코미디'를 하는 것이 꿈이라고 말한다. 김은숙 작가의 드라마 명대사로 김건우 표 멜로 연기를 선보이기도 한다. 상대역이 된 母벤져스의 이름을 한 명씩 불러주며 진지한 연기에 도전한다. 母벤져스는 "심쿵했다"며 김건우의 매력에 감탄한다. 학창 시절 밴드 활동을 했다는 김건우는 숨겨진 노래 실력까지 자랑한다.
김건우는 무서운 외모와 달리 평소에 애교가 많다고 밝혔다. 이상형을 묻자 "위로 10살까지는 괜찮을 것 같다"며 솔직하게 답한다. "자신만의 의성어가 있는 여자가 좋다"라며 이상형인 여자 연예인의 실명까지 언급한다. 김건우의 마음을 사로잡은 여성 연예인은 누구일지 호기심이 생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