북한이 탄도미사일 추정 발사체를 발사했다고 일본 방위성이 13일 오전 발표했다. 사진은 북한의 지난 2월9일 탄도미사일 발사 현장 모습. /사진=뉴스1(노동신문)

북한이 탄도미사일로 추정 발사체를 발사했다고 일본 방위성이 발표했다.

13일 일본 방송매체 NHK는 일본 방위성의 발표를 인용해 "북한이 탄도미사일 추정 발사체를 이날 오전 발사했다"며 "발사체는 7시52분쯤 일본 배타적경제수역(EEZ) 밖에 낙하한 것으로 보인다"고 보도했다.


앞서 일본 정부는 북한이 발사한 발사체가 이날 오전 8시쯤 일본 홋카이도 지역 인근에 떨어질 수 있다며 비상 대피령을 내렸다. 현재 일본 정부는 총리대신관저의 위기관리센터에 긴급대응팀을 소집해 미사일 관련 정보수집과 피해 확인 등을 진행하고 있다.

합동참모본부(합참)도 이날 북한이 탄도미사일을 발사했다고 발표했다. 군 당국은 이날 북한이 발사한 탄도미사일의 정확한 제원을 분석하고 있다. 북한의 이날 탄도미사일 발사는 지난달 27일 이후 17일 만의 미사일 도발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