베네수엘라 강진 사망자가 1450명으로 늘었다.
지난 28일(이하 현지시각) AFP통신에 따르면 호르헤 로드리게스 베네수엘라 국회의장은 TV 연설을 통해 "사망자가 1450명에 달했다"고 밝혔다. 지난 27일 발표된 공식 집계보다 20명이 증가했다. 유엔은 지난 25일 발생한 강진 이후 현재 약 5만명이 실종됐다고 추정했다.
로드리게스 의장은 최신 피해 집계에 대해 "붕괴한 건물은 모두 774채이며 이 중 189채는 완전히 무너졌다"고 전했다. 이어 "우리는 생명을 구하기 위해 계속 노력해야 하는 매우 중요한 시기에 있다"고 강조했다.
베네수엘라는 지난 24일 오후 6시쯤 39초 간격으로 규모 7.2와 7.5 연쇄 지진이 발생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