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시청 전경/사진=황재윤 기자


대구시가 행정안전부가 주관하는 '공공데이터 제공 운영평가'에서 2년 연속 우수기관으로 선정됐다고 20일 밝혔다.

대구시에 따르면 시는 행안부가 총 570개 기관을 대상으로 실시한 평가에서 광역자치단체 평균보다 11.95점 높은 83.35점을 획득했다.


특히 지역 관광산업 부흥을 위한 비정형 데이터 개방 확대, 관·학·연 업무협약 체결로 경진대회 참여자의 수준을 확보하는 등 지역 빅데이터사업 수행을 위한 협력 체계 구축, 데이터 분야 스타트업 창업 지원, 공공데이터 이용 활성화를 위한 예산 확보 노력 등 총 13개 등급 지표 중 9개 지표에서 1등급을 획득했다.

서경현 대구시 미래ICT국장은 "데이터는 경제 활성화의 원유이자 핵심 요소"라며 "올해 대구는 국가데이터허브 구축, 데이터 유통거래 생태계를 구축하고 신용보증기금을 비롯한 대구에 거점을 두고 있는 공공기관의 데이터를 결합·개방해 지역 데이터 경제가 활성화되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행안부의 '공공데이터 제공 운영평가'는 공공데이터 개방, 활용, 품질, 관리체계, 기타(감점) 등 5개 영역의 16개 지표를 평가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