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약품이 여성용 피임약 야로즈정과 엘라원정의 임상적 유의성 등을 소개하는 심포지엄을 개최했다. 사진은 '현대 여성 그랜드 심포지엄'. /사진=현대약품

현대약품이 여성 피임약 2종에 대한 연구결과를 소개했다.

현대약품은 최근 서울 인터컨티넨탈 코엑스 호텔에서 '현대 여성 그랜드 심포지엄'을 개최했다고 2일 밝혔다. 이번 심포지엄에서 현대약품은 경구(먹는) 피임약 야로즈정과 사후 응급피임약 엘라원정에 대한 연구결과와 처방 방법 등을 공유했다.


야로즈정은 피임과 월경 관련 질환 치료에 사용되는 전문의약품이다. 여성 피임은 물론 월경 전 불쾌 장애 증상, 월경 곤란증 치료, 만 14세 이상 초경 후 중등도 여드름 치료 등에 효과적이다.

엘라원정은 선택적 프로게스테론 수용체 조절제로 황체 형성 호르몬 증가 후에도 배란을 지연·억제하는 기전의 응급피임약이다.

김슬기 서울대학교 의과대학 교수는 '야로즈를 이용한 여성 질환의 치료' 주제로 발표를 진행했다. 복합 경구 피임약 사용을 통해 월경 곤란증과 월경 전 불쾌 장애는 물론 여드름 등 다양한 여성 질환 호전 사례와 치료 효과, 안전성 등을 다양한 연구 결과들과 함께 소개했다.


이외에 피임약 복용 중 부정 출혈을 호소하는 환자에게 어떻게 대처해야 하는지, 피임약 복용 시 고려해야 할 위험성 등을 소통했다.

김성은 성균관대학교 의과대학 교수는 '응급피임약 선택을 위한 고려사항' 주제로 노레보원정과 엘라원정의 차이점을 비교 설명했다. 이어 응급피임약을 처방할 때 고려해야 하는 다양한 사항들을 질의 응답 형태로 구성해 선보였다.

현대약품 관계자는 "이번 심포지엄을 통해 엘라원정과 야로즈정의 특성과 임상적 유의성을 확인할 수 있는 의미 있는 시간이었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