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호석유화학의 올해 1분기 실적이 공개됐다. 사진은 금호석유화학 본사. /사진=금호석유화학 제공

금호석유화학의 올해 1분기 매출과 영업이익이 전년 동기 대비 감소했다.

금호석유화학은 올해 1분기 매출 1조7123억원, 영업이익 1302억원을 기록했다고 2일 공시했다. 지난해 1분기보다 매출과 영업이익이 각각 21.7%, 71.0% 줄었다.


사업 부문별 실적을 확인해보면 합성고무 부문에서 매출 5764억원, 영업이익 336억원을 거뒀다. 2022년 1분기에는 매출 6982억원, 영업이익 1180억원을 기록한 바 있다.

합성수지 부문 매출과 영업이익은 각각 3474억원, 32억원이다. 글로벌 경기 불확실성과 중국 ABS 신규 증설 물량으로 제품가격 약세가 지속하면서 전년도 같은 기간보다 실적이 악화됐다. 금호석유화학 합성수지 부문은 전년도 1분기에는 매출 4725억원, 영업이익 549억원을 기록했다.

페놀유도체 부문은 같은 기간 매출이 6347억원에서 4108억원으로, 영업이익은 1668억원에서 113억원으로 축소됐다. BPA 공급 과잉 및 수요 부진 영향이다.


EPDM/TPV 부문은 동 기간 매출과 영업이익이 각각 2089억원에서 1641억원, 456억원에서 214억원으로 악화됐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