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과 캐나다의 2+2 고위급 경제안보대화가 오는 16일 처음 개최된다. 사진은 박진 외교부 장관(오른쪽)과 멜라니 졸리 캐나다 외교부 장관이 지난달 15일 한·캐나다 외교장관회담에 앞서 기념 촬영하는 모습. /사진=뉴스1

우리나라와 캐나다가 2+2 고위급 경제안보대화를 처음 개최한다.

11일 외교부에 따르면 지난해 9월 한·캐나다 정상회담에서 양국 정상은 고위급 경제안보대화를 설치하기로 합의했다. 이번 고위급 대화는 쥐스탱 트뤼도 캐나다 총리의 방한을 계기로 열린다.


한·캐나다 고위급 경제안보대화엔 우리 측에선 박진 외교부 장관과 안덕근 산업통상자원부 통상교섭본부장이, 캐나다 측에선 멜라니 졸리 외교부 장관과 프랑수아 필림 샴페인 혁신과학경제개발장관이 참석한다.

임수석 외교부 대변인은 이번 한국·캐나다 고위급 경제안보대화에 대해 "주요 경제현안과 양국 간 협력 증진방안에 대해 의견을 교환할 예정"이라고 설명했다.

트뤼도 총리는 오는 16일 공식 방한한다. 이는 지난해 9월 윤석열 대통령이 캐나다를 방문했을 당시 트뤼도 총리의 방한을 초청한 데 따른 것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