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국 뉴멕시코주 파밍턴시의 한 주택가에서 지난 15일(현지시각) 총기 난사 사건이 발생해 용의자 포함 최소 4명이 사망했다. 사진은 사건 발생 현장. /사진=트위터 캡처

미국 뉴멕시코주에서 총기 난사 사건이 발생해 용의자를 포함해 최소 4명이 사망했다.

지난 15일(이하 현지시각) 미국 방송매체 CNN은 "총기 난사 사건이 이날 오전 뉴멕시코주 파밍턴시의 한 주택가에서 발생했다"며 "용의자 포함 4명이 사망했다"고 보도했다. 파밍턴시는 인구 4만6000명이 거주하는 도시다.


용의자는 경찰과 교전 중 현장에서 사살됐다. 뉴멕시코주 경찰 당국에 따르면 용의자와 대치 과정에서 경찰관 두명이 총상을 입었다. 이들은 인근 병원에서 치료 중이다. 경찰은 이번 총격이 용의자 단독 소행으로 보고 있다.

미셸 그리셤 뉴멕시코 주지사는 이날 "이번 총기 난사 사건은 총기 폭력이 우리 (뉴멕시코)주와 국가를 어떻게 파괴하는지 다시 한번 상기시켰다"며 "우리는 총기 폭력과 싸우는 것을 멈추지 않을 것"이라고 강조했다.

이번 총기 난사 사건은 지난 6일 미국 텍사스주 댈러스시에서 발생한 무차별 총기 난사 사건 이후 9일 만이다. 당시 총기 난사 사건으로 8명이 목숨을 잃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