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K하이닉스가 기부한 '행복나눔기금'이 누적 300억원을 돌파했다.
17일SK하이닉스에 따르면 전날 서울 정동 사랑의 열매 사회복지공동모금회 사무실에서 '행복나눔기금' 누적 300억 원을 기탁한 SK하이닉스에 감사패를 전달했다.
이날 전달식에는 사회복지공동모금회 김병준 회장, 김경희 본부장, SK하이닉스 김동섭 대외협력 사장, 박용근 이천CPR 부사장이 참석했다. 또, 장기간 기부와 봉사를 실천한 회사 대표 구성원도 참석해 감사패를 받았다.
'행복나눔기금'은 SK하이닉스 구성원의 자발적인 기부금과 회사에서 동일한 금액을 더하는 '매칭 그랜트' 방식으로 조성된다. 지난 2011년 구성원 참여로 모은 9억 원을 시작으로 누적 후원 금액은 지난해 297억 원을 기록했고 올해 4월 말 기준으로 300억원을 넘어섰다.
현재 1만명 이상의 구성원이 자발적으로 참여하는 월 정기 기부액은 9000만원 수준이며 기간이나 금액에 상관 없이 구성원 본인의 상황에 맞춰 기부하는 수시 기부도 꾸준히 늘어나고 있다.
후원금은 사회복지공동모금회에 기탁되어 이천, 청주 지역사회를 비롯한 다양한 취약계층을 돕고, ICT 사회안전망 구축 및 미래 인재 양성 등의 6가지 사업에 쓰인다.
김동섭 사장은 "SK하이닉스는 행복나눔기금 외에도 엔지니어들의 다양한 재능 기부를 통해 어린 인재들이 반도체에 호기심을 가지며 성장하도록 지원하고 있다"며 "지금은 사업장이 있는 이천 청주 중심으로 하고 있지만 앞으로 더 많은 지역으로 사회공헌 활동을 확대하도록 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