리테일앤인사이트가 지난해 10월에 이어 두 번째로 도루코와 협업에 나선다.
차세대 마트 통합시스템 '토마토(TOMATO)'를 제공하고 있는 리테일앤인사이트는 국내 생활용품 전문업체인 도루코와 협업을 통해 제조사 프로모션을 시행한다고 22일 밝혔다.
이달부터 다음 달까지 진행되는 이번 프로모션은 도루코의 주력 상품인 시스템 면도기와 쉐이빙 제품뿐 아니라 가위, 칼 등 생활에 필요한 주방용품을 대상으로 한다. 최소 10% 이상 할인과 특정수량 구매 시 특정수량을 추가로 무료 제공하는 'M+N'이 진행된다.
M+N 행사는 지역마트 전문솔루션 업체인 리테일앤인사이트의 기술력을 기반으로 개발된 기능으로 지역마트 솔루션에 적용된 것은 국내 최초다. 기존 지역마트들은 일부 동일 상품에 대해 번들 형태로 소규모 할인을 진행했지만 이번에 선보이는 기능은 이종상품에 대해서도 다양한 M+N 행사가 가능하며 실시간 매출, 재고관리 등에 반영된다.
또한 전국 3500개 마트를 운영 중인 리테일앤인사이트를 통해 마트의 매출 규모나 바잉 파워의 문제로 지역마트 단독 추진이 어려운 제조사 프로모션을 파격적인 혜택으로 선보인다.
홍준기 제휴사업 팀장은 "전국 지역마트들이 편리한 접근성, 신선한 제품과 저렴한 가격 등 많은 장점을 가지고 있음에도 소비자들의 선택을 받지 못한 것은 대형마트, 편의점에서 제공하는 다양한 프로모션이 없었기 때문"이라며 "지역마트가 직접 진행하기 어려운 국내 유수의 제조사들을 리테일앤인사이트가 연결하여 전국 단위로 프로모션을 진행할 수 있고 이러한 프로모션 제공에 마트 부담금이 전혀 없다는 점에서 의미가 크다"고 소감을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