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북 영주시가 스마트팜 적용 희망 농업인을 위해 '영주형 스마트팜' 표준모델 개발에 본격적으로 나선다고 25일 밝혔다.
영주시에 따르면 시는 최근 영주형 스마트팜 표준모델 개발 세미나를 가졌다. 세미나에선 홍연웅 동양대 교수의 스마트팜의 국내외현황, 박선진 한국폴리텍대학 학장의 하이브리드 신재생 에너지, 스마트팜 협력업체인 모모스 김준모 대표의 노지스마트팜의 구성 등에 대한 발표가 진행됐다.
이어 영주형 스마트팜 보급을 위한 스마트팜 현장 적용 실용과정 교육생과 농업인의 질의와 관련 전문가들의 응답과 토론으로 세미나는 종료됐다.
참석자들은 이번 세미나가 스마트팜이 시설원예과 대형화 농업에 적용된다는 선입견으로 일선 농가에서 거리감을 느껴 스마트팜 보급이 저조한 가운데 지역 실정에 맞는 표준모델을 제시한 현장 중심의 세미나였다고 입을 모았다.
유진영(54) 스마트팜 교육생은 "이번 스마트팜 세미나를 통해 현장 적용 가능한 스마트팜에 대해 자세히 알게 됐다"며 "농가에서 스마트팜 적용이 가능하도록 PCL와 아듀이노 교육과정이 개설되고, 신재생에너지와 연계한 스마트팜 개발이 됐으면 한다"고 소감을 전했다.
영주시 관계자는 "이번 세미나는 현재 시가 진행 중인 '영주형 스마트팜 표준모델개발 연구용역'과 연계해 지역 실정에 맞는 표준모델 마련을 위해 마련됐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