볼보 SUV XC60이 가장 선호하는 패밀리카 1위에 선정됐다. /사진=볼보코리아

상품성에 안전성까지 겸비한 볼보 SUV XC60이 국내시장에서 각광 받고 있다.

최근 국내 한 중고차 플랫폼이 전국 30~40대 남·여 800명을 대상으로 진행한 패밀리카 인식 설문조사 결과 SUV가 전체의 39%로 타 차종 대비 약 2배에 이르는 높은 선호도로 1위를 차지했다.


볼보 XC60은 28.7%를 차지하며 가장 선호하는 수입 SUV로 선정됐다.

진화된 첨단기술에 판매량도 쑥쑥

수입 SUV 부문 패밀리카 선호도 1위로 선정된 XC60은 올 1~5월까지 1995대 팔려 이 기간 볼보 전체 판매량(7091대)의 28.1%를 차지했고 전년 같은 기간 판매량(1125대) 보다 77%나 뛰며 높은 관심을 입증했다.

이 같은 XC60의 인기는 볼보의 첨단 안전 기술과 한국 시장에 특화된 디지털 서비스 패키지를 모든 트림에 기본으로 탑재함으로써 동급 타 브랜드 대비 뛰어난 상품성을 인정받았기 때문으로 분석된다.

XC60에는 라이다와 카메라, 초음파 센서로 구성된 최신 운전자 지원 시스템(ADAS)이 적용됐다.


더욱 많고 정확한 정보를 처리할 수 있도록 윈드쉴드 상단에 위치한 라이다와 카메라 통합 모듈을 분리해 라이다를 전면 그릴 아이언 마크에 내장시키고 수집된 데이터를 분석·처리하는 운행데이터장치(ASDM)를 후면부로 재배치했다.

이를 통해 도로 위 차량 및 보행자, 자전거 이용자 등을 감지해 사고 위험 시 긴급 제동과 충돌 방지를 지원하는 시티 세이프티(City Safety)와 앞 차량과 간격을 유지하며 차선 중앙에 맞춰 조향을 보조하는 파일럿 어시스트(Pilot Assist)를 제공한다.

'도로 이탈 완화'와 ' 반대 차선 접근 차량 충돌 회피 등의 첨단 안전 기술도 기본 적용됐다. 후진 시 충돌 위험이 감지되면 자동 제동을 지원하는 리어 액티브 브레이크(RAB)도 추가됐다.

이밖에 비상 상황 발생 시 버튼 하나만으로 24시간 사고접수 및 긴급출동 신청, 서비스센터 안내 등을 제공하는 '볼보 온 콜' 서비스도 제공한다.

한국 고객 입맛 사로잡은 '이것'

XC60은 볼보가 300억원을 투자해 티맵모빌리티와 공동 개발한 '통합형 티맵 인포테인먼트 서비스'가 최초로 탑재된 모델이다. 이 서비스는 구글 안드로이드 오토모티브 운영체제(OS)를 기반으로 ▲티맵 오토 ▲누구 오토 ▲플로가 통합된 것이 특징이다.

차 안에서 '아리아'를 외치면 길 안내뿐만 아니라 정보 탐색, 음악 재상 등 다양한 인포테인먼트 서비스를 편리하게 조작·이용할 수 있다.
볼보 SUV XC60은 상품성에 안전성까지 겸비했다. /사진=볼보코리아

전화·문자 송신 및 수신, 차량 주요 기능 설정, 스마트 홈 기기와 연동 등도 가능하게 해 스마트 디바이스에 가까워진 새로운 디지털 고객 경험도 선사한다.

앞으로 공개될 '통합형 티맵 인포테인먼트 서비스'에는 차량 내 결제 가능한 '인카 페이먼트'를 비롯해 OTT 서비스 등 다양한 미디어 스트리밍 기능도 순차 추가될 예정이다.

15년 무상 무선업데이트(OTA)도 제공해 고객이 서비스센터 방문 없이 소프트웨어(SW) 업데이트도 가능케 한다.

XC60의 파워트레인은 플러그인하이브리드(PHEV)인 '리차지 플러그인 하이브리드'(T8)와 '마일드 하이브리드(B5, B6) 등 총 3가지 파워트레인, 8단 자동변속기, 상시 사륜구동(AWD) 시스템 조합으로 구성됐다.

순수 전기차(BEV)와 볼보의 전동화 전략을 완성하는 '리차지 플러그인 하이브리드(Recharge Plug-in Hybrid)'는 기존 플러그인 하이브리드 배터리 용량을 11.6kWh에서 18.8kWh로 늘린 직렬형 배터리 모듈 3개와 고전압 배터리 전체 셀 102개로 구성된다.

약 65% 향상된 리어 휠 출력을 제공하는 후면 전기모터가 특징인 롱레인지 배터리가 탑재된다. 이를 통해 한 번 충전 시 기존 모델 대비 약 80%가 향상된 최대 57㎞까지 순수 전기모드주행이 가능하다.

e-모터는 최고 출력 455마력(엔진 312마력, 전기모터 143마력), 최대 토크 72.3 kg·m를 통해 브랜드 역사상 가장 강력한 성능을 발휘한다.

정지상태에서 시속 100㎞/h까지 도달 시간은 4.8초다. 여순수 전기차에서 선보인 원 페달 드라이브가 새롭게 추가돼 가속 페달만으로 가속과 감속을 모두 제어할 수 있다.

새 표준 파워트레인인 B5 엔진은 가솔린 기반의 마일드 하이브리드 엔진으로 최고 출력 250마력(5700rpm), 최대 토크 35.7kg·m(1800~4800rpm)의 성능을 갖췄다.

B6엔진의 최고출력은 300마력(5400rpm), 최대토크는 42.8kg·m(2100~4800rpm)이며 정지상태에서 시속 100㎞까지는 6.2~6.7초(모델에 따라 상이)가 걸린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