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리안투어 장타 1위 정찬민이 일본의 장타왕 카와모토 리키와 하나은행 인비테이셔널에서 장타 대결을 펼친다. /사진= KPGA

한국과 일본투어 자존심을 건 장타 대결이 펼쳐진다. 격전지는 일본 지바다.

코리안투어 하나은행 인비테이셔널이 오는 15일부터 나흘 동안 일본 지바 이스미GC(파73)에서 열린다. 이번 대회에는 144명이 출전한다.


한국 국적 선수는 76명이다. 하나은행 인비테이셔널 과거 5년 동안 우승자를 비롯해 전년도 상위 입상자 5명, 추천 선수 14명, 코리안투어 시드 우선순위 60명 등이다. 일본투어에서도 65명의 선수가 출전한다.

특히 대회가 열리는 이스미 코스는 전장이 7625야드에 달한다. 올시즌 코리안투어 대회 코스 중 가장 길다. 이 때문에 한국과 일본투어를 대표하는 장타자들이 드라이버샷 대결에도 관심이 쏠린다.

대회 주최 측도 한국과 일본의 장타왕을 한 조에 묶었다. 15일 낮 12시10분 1번 홀에서 경기를 시작하는 31조에는 정찬민과 카와모토 리키, 함정우가 함께 경기를 펼친다.


정찬민은 올시즌 코리안투어 로케트 배터리 평균 드라이브 거리 부문에서 324.572야드로 1위다. 카와모토 리키는 JGTO 평균 드라이브 거리 부문에서 317.85야드로 1위에 올라있다.

이 대회 타이틀 스폰서 하나금융그룹의 후원을 받는 함정우는 코리안투어 통산 2승을 기록 중이다.

지난주 KPGA 선수권대회 우승자이자 2주 연속 우승에 도전하는 최승빈은 디펜딩 챔피언인 이준석 지난해 신한동해오픈 우승자 히가 카즈키와 오후 12시20분 1번 홀에서 1라운드를 출발한다.